찬 바람이 불면~ ♬
찬 바람과 함께 "굴" 의 계절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매년 달라지는 식성 덕에 이제 生굴 보다는 익힌 굴을 선호하게 됐지만
여전히 "바다의 우유 - 굴" 은 제가 사랑하는 식재료이죠
오늘은 굴을 넣고 미역국을 끓여봤어요
뽀오얀 국물이 제대로 우러나서 정말 맛있네요!
굴 미역국
미역국은 푹~ 끓여서 뽀오얀 국물이 우러나야 제맛이죠
멸치액젓으로 간을 했더니 감칠맛이 예술
정말 국물맛이 감동이네요 ^ㅡ^
소고기 미역국 대신 담백한 굴 미역국 한 번 드셔보세요!!
♥ Happy Cooking ♥
[재료] 2~3인분
건미역 20g → 한 줌, 불리면 2배로 늘어나지요
굴 200g
물 6컵 (=1.2L)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국간장 1큰술
멸치액젓(또는 까나리액젓) 1큰술
소금 조금 → 기호에 따라 가감
[준비하기]
2. 굴은 옅은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 이물질을 제거하고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 시판 봉지굴은 한 번 헹궈서 물기만 빼주면 된답니다
[만들기]
1. 달군 팬에 참기름을 두른 후 불린 미역을 넣고 1분간 볶아주세요
2. ①에 물 6컵을 넣고 뚜껑을 닫고 센불에서 6분간 끓여주세요
3. ②에 굴+다진마늘+국간장+멸치액젓을 넣고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5~6분간 끓여주세요
4. 마지막으로 ③에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1분간 더 끓여주면 굴미역국 완성~!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