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짜장떡볶이"

2012. 7. 8. 00:03 | Posted by 너부리7
로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이따금씩 떡볶이가 땡기는 날...
예전 학창시절 친구들과 하교길에 즐겨먹었던 즉석 떡볶이를 추억하며...

짜.장.떡.볶.이



얇고 가느다란 떡 · 춘장이 섞이 독특한 양념 · 다양한 사리들!
바로 신당동 즉석 떡볶이의 특징들이죠. ^^


"학창시절 친구들과 어울려 신당동 떡볶이 촌으로 가서
가장 유명하다는 마**할머니 가게에서 맛있게 매운 즉석떡볶이를 먹은 후
아이스크림으로 매운맛을 달랬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신당동 스타일의 짜장떡볶이가 즐겨보는 수퍼레시피에 실렸더라고요.
예전의 추억을 생각하며 도~전~



출출한 저녁에 
 "짜장떡볶이"  한 번 드셔 보세요~
 




  [재료]  
2~3인분
떡볶이 떡(또는 썬 가래떡) 200g
어묵 100g (손바닥 크기 직사각형 어묵 2장)
양배추 90g (손바닥 크기 약 3장)
양파 1/2
대파 1
식용유 1큰술
2컵 (400ml)

*양념
시판 짜장가루 3큰술
고춧가루 1+1/2큰술 →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조금 더 넣으세요
고추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 단맛을 좋아한다면 조금 더 넣으세요
1/2컵 (100ml)



  [준비하기]
1. 떡볶이 떡은 하나씩 떼어주세요
        → 떡을 떼어낸 후 찬물에 가볍게 헹구면 서로 붙지 않는답니다
            떡이 너무 딱딱하면 끓는 물에 1분 정도 살짝 데쳐주세요

2. 어묵과 양배추는 엄지손가락 크기(기호에 따라 크기 조절) 정도로 썰고,
    양파는 가늘게 채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3. 작은 볼에 양념 재료들을 잘 섞어 주세요




  [만들기]
1.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어묵+양배추+양파를 넣고 2분간 볶아주세요
2. ①에 +(2컵)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3분간 끓인 후 가스불주세요
3. ②에 양념을 넣고 고루 섞은 후 약한 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3분간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4. ③에 대파넣고 1분간끓여주면 완성~!
5. 오목한 그릇에 짜장떡볶이를 담은 후 맛있게 냠냠 ^^
        → 남은 양념에 찬밥을 넣고 볶아 먹어도 좋아요~ 

To Be Continued...


홈메이드 "생강차"

2012. 2. 20. 02:03 | Posted by 너부리7
전엔 코감기를 자주 앓았는데
요 근래엔 감기 걸리는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어 다행이지만
한 번 걸렸다 하면 꼭 목감기에 걸립니다.
며칠씩 쉰 목소리를 내며 으흠~ 흠~ 하며 목소리를 다듬기 일쑤지요.
지난 설에도 한 차례 목감기2주 가까이 고생을 했었는데
이거 이거 오늘 또 목이 따끔거리는 것이 심상치 않네요! ㅡ.ㅜ

 

생강차

꿀을 가장한 설탕에 절여진 시판 생강차 보다는
직접 우려 먹는 게 더 나을까 싶어서
오랜만에 생강차를 끓여봤어요.

집안 가득 퍼지는 생강향은 참 좋은데
톡 쏘는 매운 맛은 나를 울리네요. ㅋㅋㅋ
그래도 감기 예방과 내 목을 위해서라면...

남은 생강들은 이렇게 꿀에 절여두었습니다.
생강 : 꿀 = 1 : 1
생강 → 꿀(또는 설탕) → 생강 → 꿀(또는 설탕)
의 순으로
켜켜이 쌓은 후 맨 마지막에 꿀(또는 설탕)을 듬뿍 넣고
뚜껑을 닫아 2~3 정도 실온숙성시킨 다음
냉장고일주일 정도 보관했다가 드세요.



  [재료] 

생강 100g
물 1.2L

그 외 고명으로 사용할 대추 → 생략 가능

*
절인 생강차
생강 : 꿀(또는 설탕) 1:1 비율


  [준비하기]
1. 생강 껍질을 벗겨주세요
        → 생강을 미리 물에 불려놨다 껍질을 벗기면 훨씬 잘 벗겨진답니다 ^-^v
2. 절인 생강차를 만들 경우 유리 밀폐용기에 끓는 물을 부어 열탕 소독해주세요



  [만들기]
1. 껍질 벗긴 생강얇은 편으로 썰어주세요
        → 최대한 얇고 넓게 썰어야 생강이 잘 우러난답니다
2. 냄비에 1.2L+얇게 썬 생강을 넣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서 40~50 정도 충분히 끓여주면 완성~!
3. 완성된 생강차를 체에 거른 후 찻잔에 담고 기호에 따라 을 넣고
    돌돌 말아 썬 대추를 고명으로 얹어주세요
4. 절인 생강차를 만들 경우 열탕 소독한 용기
    생강 → 꿀(또는 설탕) → 생강 → 꿀의 순서로 켜켜이 쌓은 후
    맨 마지막에 꿀을 듬뿍 넣은 뒤 뚜껑을 닫아 실온에서 2~3일 숙성시킨 다음
    냉장실에 1주일간 숙성시켜 주면 완성~!
        → 이 때 생강은 물기를 키친타올 등으로 제거한 후 사용해야 해요

To Be Continued...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

전기밥솥으로 만드는 "약식"

2011. 1. 20. 00:40 | Posted by 너부리7
마 전오랜만에 수정과를 만들었어요.
수정과 만들면서 고명으로 쓰려고 값비싼 잣도 주문했구요.
자그마치 100g × 3봉지에 17,500원이나 하더라구요. -0-
그.런.데. 수정과 하면 떠오르는 별식이 있죠? 
약식이 떠오른답니다. ㅋㅋㅋ
마침 주말마다 집 앞 도로변에 오는 뻥튀기 트럭에서 깐 밤도 팔기에
찹쌀 1봉지 사다가 전기밥솥으로 후다닥 약식 만들기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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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솥으로 약밥(약식)을 지어 머핀 틀에다가 모양을 내봤습니다.
며칠 전 만든 싱거운 수정과도 한 잔 곁들여서... 냠냠... ^^
(다니던 회사 사정이 안 좋아 지금 사실상 실업 상태인데도 매일 이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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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다가오는 설에는 가족과 함께 수정과와 약식을 즐겨보렵니다.
녹두빈대떡도 같이~




[재료]  4인분
찹쌀 2컵 (1= 200ml)
10
대추 10
2큰술
다진호두 2큰술 → 추가로 더 넣어봤습니다 (없으면 생략하세요 ^^;;)  
*약식 양념
260ml, 흑설탕 100g, 간장 2큰술, 참기름 2큰술, 계피가루 1작은술



[준비하기]
1.
찹쌀을 씻은 후 6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주세요



[만들기]
1.
불린 찹쌀의 물기를 빼주세요
2. 밤은 껍질을 벗긴 후 4등분 하고, 대추는 씨를 중심으로 돌려깎아 3등분 해주세요
3. 볼에 약식 양념 재료들을 넣고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4. 전기밥솥에 불린 찹쌀, 밤, 대추, 잣, 양념을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5. 취사 버튼을 눌러 밥을 지어주세요 ^^;;
6. 밥이 다 됐으면 주걱으로 섞어준 후 뜨거울 때
    원하는 모양 틀에 꾹꾹 눌러담아 식혀서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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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후다닥 만드는 "녹두빈대떡"

2011. 1. 19. 00:32 | Posted by 너부리7
머니가 가벼워지니 마음이 허한 때문인지 기름진 것들이 땡기네요. ㅡ.ㅜ
추운 날씨로 인한 자연스런 신체 반응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뜬금없이
녹두빈대떡이 먹고 싶어졌어요!
다행히 뒤져보니 집에 녹두가루가 있습니다. ^^;;

시판 녹두가루를 이용해 후다닥 녹두빈대떡을 만들어 보았어요~
부재료는 신 김치, 다진 돼지고기, 고사리, 숙주를 넣었답니다.
쨘~ ♬

~ 녹두의 구수한 맛과 기름에 지진 빈대떡의 고소한 맛~
녹두빈대떡 맛.있.어.요!! 


  [재료]  3~4인분
시판 녹두가루 250g → 보통 시판 녹두가루에는 쌀가루가 20% 들어 있어요
3컵 (1=200ml)
다진 돼지고기 100g
신 김치 100g
숙주 100g
삶은 고사리 100g
이 외에 홍고추를 다져 넣으면 예뻐요

*
돼지고기 양념
간장 2작은술, 설탕 1/2작은술, 청주 1작은술, 다진마늘 1/2작은술,
생강가루 1/3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춧가루 조금

*양념
소금 1작은술, 다진파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춧가루 조금


  [준비하기] 
1. 볼에 녹두가루을 넣고 거품기 등으로 고루 섞은 뒤
    30~40분 이상 충분히 불려주세요
       → 섞을 때 너무 뻑뻑하다 싶으면 물을 조금 더 넣어도 괜찮지만
           조금 지나면 반죽이 촉촉해지니 물을 너무 많이 추가하진 마세요


  [만들기] 
1.
다진 돼지고기에 고기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 후
    양념이 배도록 20 정도 놔두세요
2. 숙주는 끓는 물에 2가량 데쳐 물기를 짜주세요
3. 삶은 고사리는 깨끗히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4. 신 김치송송 썰어주세요
5. 볼에 다진 돼지고기, 숙주, 고사리, 신 김치,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 후
    양념이 배도록 20 정도 놔두세요
6. 녹두 반죽에 ⑤를 넣고 고루 섞어주면 반죽 완성~!
7.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른 후 반죽을 떠 넣은 후
    동그랗게 모양을 잡은 후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주면 녹두빈대떡 완성~!
       → 녹두빈대떡은 약불에서 천천히 오래 익혀줘야 맛있어요


To Be Continued...

식혜 vs 수정과
여러분은 어떤 전통음료를 더 좋아하세요?
전 수정과에 한 표 던집니다.
알싸한 생강 맛과 계피의 향 그리고 달콤한 설탕이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죠! >_<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정말 간단한 수정과로 여름 더위를 날려보세요!

[재료]
주재료..깐 생강 50g, 통 계피 100g, 물 10컵, 흑설탕(또는 황설탕) 1컵
부재료..곶감, 잣
☆ 부재료가 좀 부담스럽긴 한데 이건 뭐 집에서 먹을 거라면 없어도 되죠. ㅎㅎ

[도구]
주방용 저울, 필러, 계량컵, 냄비

[만드는 법]
1. 생강은 필러로 껍질을 벗겨 흐르는 물에 씻고 계피도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궈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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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냄비에 물을 붓고 생강과 계피를 넣고 중불에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30분간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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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 끓인 후 계피와 생강을 건져내고 설탕을 넣고 설탕이 녹도록 잘 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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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뜨거운 수정과를 실온에 두어 식힌 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해주세요.
    차가운 수정과에 곶감과 잣을 띄우면 완성이에요~ 참 쉽죠~잉~♡ 
    홈메이드 수정과~ 으아~ 맛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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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알을 넣은 "부추전"

2009. 6. 7. 20:22 | Posted by 너부리7

부추전에 날치알과 해물을 넣어서 럭셔리한 느낌입니다. ㅎㅎ
날치알로 요리를 해먹은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날치알은 꽤 고가의 요리재료네요.
레시피는 머쉬룸M 님의 블로그(http://blog.daum.net/mpersons)에서 퍼왔어요.
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이 많아요. 한 번 들러보세요. ^^;;
저는 제 입맛에 맞게 레시피를 조금 변경했답니다!

[재료]
부침가루 1컵, 튀김가루 1컵, 소금 2ts, 생강가루 1ts, 후추가루 1ts, 물 2컵, 달걀 1개,  
부추 150g, 조개살 50g, 새우살 50g, 진미채 50g, 날치알 2Ts, 식용유
★ 반죽 묽기나 부추 등 부재료의 양은 기호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

[도구]
믹싱볼, 계량컵, 계량스푼, 거품기, 볶음 주걱, 프라이팬

[만드는 법]
1. 믹싱볼에 부침가루, 튀김가루, 소금, 생강가루, 후추가루, 물을 넣고 거품기로 휘핑해
    멍울 없도록 잘 섞어준 후 달걀을 깨트려 넣고 다시한번 휘핑해서 잘 섞어주세요.
    ★ 너무 많이 저으면 수제비 반죽처럼 찰 지니 재료만 섞이도록 가볍게 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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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털어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조개살과 새우살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털어내고
    진미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날치알은 미리 해동해서 사용하기 좋도록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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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죽에 손질한 재료들을 넣고 볶음 주걱 등으로 고루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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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주고 반죽을 세 스푼 정도 떠 넣어 펼쳐준 후
    노릇노릇 잘 부쳐주시면 완성이에요~♡
    참 쉽죠~잉~ ^^ 맛도 좋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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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No.1 군것질 "호떡"

2009. 1. 28. 02:45 | Posted by 너부리7
호떡(Chinese Stuffed Pancake)

[재료]
찹쌀 호떡 믹스, 끓는 물 2/3컵, 차가운 물 1컵, 식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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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믹싱볼, 종이컵, 실리콘 주걱, 주방용 랩, 프라이팬, 호떡누르개

[만드는 법]
1. 믹싱볼에 호떡 믹스와 동봉된 건조 인스턴트 이스트를 섞은 후
    따뜻한 물과 차가운 물 순으로 넣어 실리콘 주걱을 이용해 5분간 잘 섞이도록 반죽한다.
    ☞ 호떡 믹스 만드는 법에 나온대로 종이컵으로 계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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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완성된 반죽에 랩이나 비닐을 씌운 후 30분간 발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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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효 30분 후 2배 가까이 부푼 호떡 반죽의 모습.

3. 발효한 반죽을 주물러 가스를 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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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후 가장 약한 불에 올려놓고
    반죽이 손에 달라붙지 않도록 기름을 충분히 바른 다음 적당한 크기로 반죽을 떼어내 펼치고
    호떡 쨈 믹스를 넣고 터지지 않도록 조심스레 여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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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잘 달궈진 후라이팬에 ④의 반죽을 올려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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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반죽의 크기가 1.5배 정도로 부풀면 뒤집어 호떡누르개로 눌러 호떡 모양을 만들고
    1분 가량 더 구워준다.
    ☞ 누를 때 호떡이 터지지 않도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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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쨔잔~ 호떡믹스로 만든 초간단 호떡이 완성되었습니다. ^-^*
   붕어빵과 겨울 군것질 계를 양분하고 있는 뜨겁고 달콤하고 고소한 맛의 호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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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겨울 군것질 거리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건 바로 이 녀석, 호떡 되시겠다.
      그러나 호떡을 사먹을 기회가 만만치 않아 얼마 전 거의 3년 만에야 호떡을 먹어봤다.
      갓 구워진 게 아니라 구워진지 몇 분 정도 경과한 호떡은 너무 느끼했다.. ㅠ_ㅠ
      일단 집에서 만든 호떡은 파는 호떡 보다 덜 느끼해서 좋다. ^-^
      물론 먹을 만큼 바로 구워 바로 입 속으로 직행하니 맛도 더 좋다. ^0^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호떡 만들 때 양손을 식용류로 철갑하고 반죽을 만져야 한다는 것.
      철갑하지 않으면 손에 쫀득한 반죽이 들러붙어 대책이 없다..
      이 겨울이 다 가기 전에 가족들과 둘러앉아 호떡을 만들어 보아요~!
고구마 크림 수프

[재료]
고구마 중 3개(고구마 1개 무게가 100g~150g 내외), 생크림 150g, 우유 400ml  
           ☞ 기호에 따라 소금, 설탕, 후추가루 등 첨가

[도구]
냄비, 볶음스푼(?), 주방용 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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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법]
1. 고구마의 껍질을 필러로 벗겨서 찐 후 매셔 등을 이용해 으깨준다.  
    ☞ 고구마를 껍질째 찐 후 껍질을 벗겨도 되지만 미리 필러로 껍질을 벗기면 더 편리하다.
        고구마는 전자렌지 용기에 넣어 전자렌지에서 7분~8분간 돌려주면 쉽게 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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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냄비에 으깬 고구마와 생크림, 우유를 붓고 볶음주걱 등으로 잘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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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②를 끓이는데 중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1분 후에 약불로 줄여 3분~4분간 더 끓인다.
    ☞ 냄비에 수프가 눌러 붙지 않도록 볶음주걱 등으로 계속 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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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뻑뻑한 고구마의 촉촉한 변신~! 고구마 크림 수프가 완성되었습니다. ^-^*  
   뜨거울 때 후후 불어가며 먹으면 든든해요~
    (저는 그냥 먹었는데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설탕, 후추가루 등을 첨가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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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한 때 다이어트 한답시고 밥 대신 고구마를 많이 먹게 됐었다.
      귀차니즘 덕분에 전자렌지를 이용해 쪄 먹곤 했는데 뻑뻑해서 먹기가 쉽지 않았다.
      촉촉한 고구마를 먹을 방법을 고민하다가 찾아낸 것이 바로 고구마 크림 수프.
      생크림이 들어가는 만큼 저지방 우유를 넣고 수프를 만들어
      야채 샐러드,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구운 식빵 1조각, 구운 닭가슴살 1조각을 곁들이면
      나름 균형잡힌 다이어트 한 끼 식단이 될 것 같다. ㅋㅋ
      물론 아기들 이유식으로도 활용도가 높을 듯~! ^-^
또띠아와 스파게티 소스를 이용한 초간단 피자

[재료]
 8인치 또띠아 1장, 시판 스파게티 소스 적당량, 피자치즈 적당량,
           ☞ 또띠아는 "유어디시(http://www.urdish.com)" 에서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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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핑 : 양파 1/2개(큰 양파는 1/4개), 슬라이스 햄 6장(동그란 모양으로),
                    양송이버섯 3개, 피망 또는 파프리카 1개(큰 것은 1/2개),
                    베이컨 2장(작은 베이컨은 4장), 감자 1개(큰 감자는 1/2개),
                    ☞ 토핑은 무엇이든 넣어도 괜찮다. 냉장고를 뒤져보자~!

[도구] 피자팬, 오븐 또는 전자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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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법]
1. 토핑 재료들을 준비한다.
    양파 : 다진 후 살짝 볶아서 준비하는데 생 양파를 그대로 사용하면 피자에 물이 생긴다.
    양송이버섯 : 껍질을 벗긴 후 양송이버섯 모양대로 썰어서 준비.
    피망 또는 파프리카 : 동그란 모양을 살려서 썰어 준비.
    감자 : 가로×세로 1cm의 큐브(네모)로 썰어 전자렌지를 이용해 간단히 삶아서 준비.
    : 동그란 모양의 햄을 모양을 살려 잘라서 준비.
    베이컨 : 보통 길이의 베이컨이라면 반으로 자르고 짧은 길이의 베이컨이라면 그대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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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자팬에 또띠아를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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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으로 접어서 냉동을 했더니 이 꼴이 됐다. ㅠ_ㅠ

3. 또띠아 위에 다진 양파를 깔고 피자소스를 발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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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③에 햄과 양송이버섯을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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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띠아가 얇아 이 정도만 토핑을 해도 충분할 것 같다. ^^;;

5. ④에 베이컨, 감자, 그리고 냉장고 안에서 시들어가던 브로콜리를 올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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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⑤에 마지막으로 파프리카(또는 피망)을 올려주고 토핑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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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⑥에 피자소스를 한 번 더 발라준 후에 피자치즈를 듬뿍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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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0℃로 예열한 오븐에 10분 정도 구워준다.
    ☞ 나는 위즈웰 전기오븐을 200℃로 10분간 예열한 뒤 30분이나 구워야했다. -_-;;
        전자렌지를 이용해도 괜찮다. 시간은 피자치즈가 충분히 녹을 정도로~ 적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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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완성된 초간단 피자 ^-^*
    집에서 피자를 만들 때 가장 어려운 건 피자도우와 피자소스가 아닐까 싶다.
    피자도우용 믹스도 있긴 하지만 이걸 또 반죽하는 게 귀찮고,
    피자소스 역시 쉽게 하겠다고 케찹을 사용하면 단맛이 강해 맛이 없다.
    그래서 또띠아와 스파게티 소스를 사용한 초간단 피자를 만들어 봤다. ㅋㅋㅋ
   토핑만 준비하면 되는 초간판 피자로 맛있는 주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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