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채 고추장볶음

2013. 12. 8. 20:25 | Posted by 너부리7

희 집은 집이 작아서 그런지

겨울에 음식을 하면 추운 바깥과 따뜻한 집안의 온도 차로

집안에 습기가 가득 차서 환기가 필수랍니다  ^^;;

 

 

특히 국처럼 수분이 많은 음식들은 반.드.시. 현관문을 활짝 열어놔야 해요

덕분에 습기로 인한 곰팡이 피해는 없지만

너무 추워서 평일 퇴근 후에는 거의 음식을 하지 않게 됐어요

 

 

저녁을 먹긴 해야 하는데 마땅한 반찬은 없고...

군것질이 늘어 몸매는 더더욱 후덕해지고...

주말에 일주일치 밑반찬들을 만들어두기로 했답니다 ^-^

 

 

오늘은 추억의 도시락 반찬 중 하나인 "진미채 고추장볶음" 을 만들었어요

조리과정을 보면 '볶음' 보다는 '무침' 에 가깝지만...

감칠맛 나는 고추장 양념에 무친 진미채 최고에요~ ㅋㅋㅋ

 

 

 

 

 

 

 

 

 

 

진미 고추장볶음

 

 

 

 

 

 

 

 

 

 

부드럽고 촉촉한 진미채 고추장볶음 비밀은 마요네즈였더라고요 ^^

 

더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저는 진미채를 청주물에 불려주기도 했지요

 

부드럽고 촉촉한 진미채 고추장볶음으로

 

다음 일주일 저녁 밥상이 든든해지겠네요~ 히힛~

 

 

 

 

 

 

 

 

 

 

Happy Cooking ♥

 

 

 

 

 

 

[재료] 5~6회분
진미채 200g

 

*진미채 불리는 물

2

청주 2큰술

 

*양념장

고추장 2큰술

마요네즈 3큰술

진간장 2큰술

청주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 기호에 따라 가감

통깨 조금

 

 


[준비하기]
1. 진미채는 가위로 먹기좋은 크기(4cm정도)로 잘라주세요
2. 2+청주2큰술에 손질한 진미채10분간 담가주세요
3. ②를 두어번 정도 헹군 후 물기를 꼭 주세요

 

 

 


[만들기]

1. 팬에 양념장 재료를 넣고 섞어주세요
2. ①를 약불로 끓이다가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불을 꺼주세요

3. ②에 불린 진미채을 넣고 고루 버무려주세요

4. 마지막으로 ③에 통깨뿌려주면 진미채 고추장볶음 완성~!

  

 

To Be Continued...

 

 

진미채 간장조림

2013. 1. 6. 22:26 | Posted by 너부리7
해 첫 주말이 지나가는 밤이네요.
저는 IPTV로 바꾼 이후 쭉~ 홈쇼핑 채널과 함께 보내고 있답니다.
지금은 악*크림 세트가 저를 유혹하는 중이에요... T^T
매년 겨울마다 악건성이 되는 제 피부는
콧물스킨, 수분에센스, 수분크림까지 듬뿍 발라줘야 유지가 되는 터라
귀가 솔깃하긴 하지만 수분크림 5개는 너무 많아요. ㅋㅋㅋ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은 진미채로 촉촉하게 간장조림을 해보았어요.
학창시절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했던 세대인 저는
엄마가 해주셨던 다소 딱딱했던 진미채 고추장볶음이 익숙한데요.
요 녀석은 촉촉한 것이 식어도 맛있네요. +_+








진미채 간장조림








촉촉하고 달달한 것이 부드럽고 맛있네요. ^^
딱딱한 진미채 볶음이 싫다고요?
"진미채 간장조림" 한 번 드셔보세요!
입맛 없을 때 물에 밥 말아 한술 먹기도 좋을 듯 해요.



 

 

 

  


행복한 요리 시간 되세요~ 


 


  [재료] 
3회분
진미채(오징어채) 100g
마늘 3
식용유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조금

*진미채 불리는 물
1
청주 1큰술

*양념장
간장 1큰술
물 50ml

→ 수퍼레시피
20131월호 발췌



  [준비하기]
1. 진미채는 가위로 먹기좋은 크기(4cm정도)로 잘라주세요
2. 1+청주1큰술에 손질한 진미채를 10분간 담가주세요
3. ②를 두어번 정도 헹군 후 물기를 꼭 주세요



  [만들기]
1. 마늘편으로 얇게 잘라주세요
2. 작은 볼에 양념장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3. 달군 식용유를 두른 후 마늘을 넣고 30초간 볶아주세요
4. ③에 준비한 진미채를 넣고 1분간 볶아주세요
5. ④에 양념장을 넣고 2~3분간 고루 섞어가며 조려주세요
6. ⑤에 올리고당+참기름을 넣고 버무려 주면 진미채 간장조림
 완성~!
7. ⑥을 접시에 담은 후 통깨를 솔솔 뿌려 맛있게 냠냠 >_<

 

To Be Continued...

황태채 간장볶음

2012. 12. 29. 20:45 | Posted by 너부리7
내리는 주말 오후입니다.
궂은 날씨에 우산 챙겨 미끄러운 길을 조심하며 장 보러 나가기도 번거롭고
이번 주 내내 배탈과 체하기를 반복한 탓에 컨디션도 엉망이고
배는 고픈데... 먹을 만한 반찬은 없고... 진퇴양란...


매의 눈으로 집안을 수색하고 다니던 나에게 포착된 것은!
황태채 한 무더기... ㅋㅋㅋ
이 녀석들로 "황태채 간장볶음" 을 만들어봤어요. 





 

황태채 간장볶음




 



짭조롬하고 간간한 맛이 입맛 당기네요 ^^*

유통기한 하루 지난 봉지굴로 후다닥 굴국 끓여서 곁들여 봤습니당.
(하루 정도니까 괜찮겠죠... 날도 추운 겨울이고... 하.하.하. T^T)
뜨끈한 굴국에 밥 말아서 황태채 간장볶음이랑 먹었더니 든든하네요!








아마도...
이 포스팅이 2012년에 올리는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아요. ^^
올 한 해 동안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셨던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재료] 
5회분
황태채 100g
식용유 2큰술

*양념장
간장 2큰술 → 기호에 따라 가감
올리고당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4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작은술
후춧가루 조금

→ 수퍼레시피 201212월호 발췌



  [준비하기]
1. 황태채1컵(=200ml)을 붓고 버무려 10정도 불려주세요
        → 저는 청주 1큰술을 함께 넣어줬답니다



  [만들기]
1. 불린 황태채는 물기를 꼭 주세요
2. 넉넉한 볼에 양념 재료를 넣고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3. ②에 황태채를 넣고 양념이 잘 베이도록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4. 달군 식용유를 두른 후 양념한 황태채를 넣고 5 볶아주면
   황태채 간장볶음 완성~!
5. ④를 접시에 담은 후 통깨를 솔솔 뿌려 맛있게 냠냠 >_<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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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꼴뚜기 고추장볶음

2012. 11. 26. 00:32 | Posted by 너부리7
심 먹으러 백반집에 갔다가 처음 맛 봤던 건꼴뚜기 볶음
멸치볶음과는 다른 색다른 맛에 한 번 해먹어 봐야겠다 생각하다가
이번에 건어물 살 때 드디어 건꼴뚜기 구입  ^^*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일주일이 든든한 쫄깃한 밑반찬
"건꼴뚜기 고추장볶음"
지금 만들어 볼까요? 



 




건꼴뚜기 고추장볶음





이거이거 완전 밥.도.둑.이네요!
꼬들꼬들 하면서도 촉촉하니 부드럽고 너무 맛나요~ ^-^




 

  
행복한 요리 시간 되세요~ 




  [재료] 

건꼴뚜기 150g
실파 2
풋고추 1→ 매운고추를 사용해도 좋아요
홍고추 1→ 없으면 생략
올리브유(또는 식용유) 1큰술


*
양념장
고추장 1큰술
진간장 1큰술
올리고당 2.5큰술
청주 1큰술 → 맛술을 이용할 경우 올리고당을 조금 줄여주세요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통깨 1작은술




  [준비하기]
1. 건꼴뚜기청주 섞은 물에 자작하게 담가 30정도 불려주세요
2. ①를 체에 받쳐 물기주세요
3. 실파고추는 얇게 송송 썰어주세요

 


  [만들기]
1. 볼에 고추장+간장+올리고당+청주++다진마늘+통깨를 넣고  섞어서
    양념장
을 만들어주세요
2. 달군 팬에 올리브유(또는 식용유)를 두른 후 불린 건꼴뚜기를 넣고
    4~5간 달달 볶아주세요
3. ②에 양념장을 넣고 고루 섞어준 후 양념장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4. ③에 실파+고추를 넣고 1간 더 볶아주면 건꼴뚜기 고추장볶음 완성~!
5. ④를 접시에 담아 맛있게 냠냠 >_<

 
To Be Continued...

건새우 아몬드 고추장볶음

2012. 11. 25. 01:16 | Posted by 너부리7
터넷으로 건어물 몇 가지를 구입했답니다.
꽈리고추 멸치볶음용 중멸치랑 심심풀이 알땅콩이랑 건꼴뚜기랑 건새우까지.
한 동안 제 밥상이 건어물 풍년이 될 듯한 예감이에요. ^^

건강을 위해 칼슘 보충을 위해 건어물들을 잔뜩 구입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음.. 냉동실에 여유가 없어서 묵은 건어물들을 빨리 처리해야 되겠더라고요.


전 보통 건새우로는 애호박이나 마늘쫑을 넣어 볶곤 합니다만
제철이 아니라 채소들이 무지 비싸네요.
인터넷을 뒤져봤더니 오잉~!!
아몬드를 넣고 달달 볶는 새로운 레시피가 있네요. ㅋㅋ
아몬드는 제과 재료여서 항상 떨어지지 않게 준비하고 있어서
후다닥 만들어보았답니다.  


 




건새우 아몬드 고추장볶음





아몬드가 들어가서 그런가 정말 고소하네요!
고추장이 들어가서 감칠맛 또한 일품~ ^-^



 

  
행복한 요리 시간 되세요~ 




  [재료] 

건새우 100g
슬라이스 아몬드 2줌 (수북하게 약 4큰술)

*
양념
올리브유(또는 식용유) 2큰술
고추장 1큰술
진간장 1.5큰술
올리고당 3큰술
청주 2큰술 → 맛술을 이용할 경우 올리고당을 조금 줄여주세요

그 외 참기름 1작은술, 통깨 또는 검은깨 조금




  [준비하기]
1. 건새우는 기름없이 달군 팬에 1~2정도 볶아 비린내를 제거해주세요

 


  [만들기]
1. 팬에 올리브유+고추장+간장+올리고당+청주를 넣고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2. 에 볶은 건새우를 넣고 양념장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3. ②에 아몬드 슬라이스(또는 통 아몬드)넣고 1~2 정도 볶아주세요
4. ③에 참기름을 넣고 고루 섞어주면 건새우 아몬드 고추장볶음 완성~!
      → 이 단계에서 깨를 뿌려도 좋지만 팬에 묻어버려서
          접시에 옮길 땐 깨가 거의 없더라고요 ^^;

5. ④를 접시에 담고 통깨 또는 검은깨를 솔솔 뿌려 맛있게 냠냠 >_<

To Be Continued...

고소함 가득~ "호두 멸치볶음"

2012. 1. 7. 22:02 | Posted by 너부리7
날이 오르는 점심값도 아끼고
점심시간도 조금 여유롭게 보내고 싶어
도시락파에 합류한지도 한 달이 넘어가네요.
다 좋은데 도시락 반찬 이거 이거 매일 큰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ㅋㅋㅋ
 
여러분들은 도시락 반찬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멸치볶음이 떠오르네요.
(35세 이상 공감 가능 ^^;)

고소하고 영양 많은 호두와 해바라기씨를 팍팍 넣은
호두 멸치볶음

멸치보다는 호두에 더 손이 가는 지라...
다음 번에는 호두 만을 가지고 호두볶음을 해보려고요.
어쨌든 이 녀석 덕분에 당분간 도시락 반찬 해결~ ^-^


  [재료] 

잔멸치(지리멸) 200g
호두 100g
해바라기씨 한 주먹 → 없으면 생략 (다른 견과류를 넣어도 고소하고 좋아요)
식용유 3큰술
마늘 2
청주 2큰술
물엿(또는 올리고당) 2큰술
통깨 조금

*양념장
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물엿(또는 올리고당) 2큰술
청주 4큰술
마늘 2
생강가루 1작은술


  [준비하기]
1.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 소스팬에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끓여주면 완성
            완성 후 마늘을 건져내세요
2. 기름 없이 달군 팬에 호두를 넣고 5분 정도 볶아주세요
3. 기름 없이 달군 팬에 멸치를 넣고 5분 정도 볶아주세요
        → 호두를 미리 볶아주면 고소한 맛이 배가되고요~
            멸치를 미리 한 번 볶아주면 비린내가 제거되어 좋아요 ^^


  [만들기]
1. 달군 팬에 식용유 → 편으로 자른 마늘을 넣고 1분간 볶아주세요
2. ①에 기름없이 볶은 멸치를 넣고 노릇하게 될 때까지 5 정도 볶아주세요
3. ②에 청주를 넣고 1분간 볶아주세요
4. ③에 양념장을 넣고 고루 섞은 후 3분간 볶아 양념이 배도록 해주세요
5. ④에 볶은 호두를 넣고 고루 섞은 후 1 정도 볶다가
     해바라기씨(다른 견과류로 대체 가능)를 넣고 5분간 볶아주세요
6. 불을 끈 후 마지막으로 ⑤에 물엿을 넣고 고루 섞어주면 완성~!
7. 그릇에 호두 멸치볶음을 담은 후 통깨를 솔솔 뿌려주세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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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계의 베스트셀러 "콩자반"

2011. 12. 6. 20:28 | Posted by 너부리7
렸을 적 우리 집 밥상에 항상 올랐던 반찬 중에
콩자반(우리집 용어로『콩장』ㅋㅋ)이 있었어요.
저와 연배가 비슷한 분들이라면 공감할 내용이 아닌가 싶네요.
(도시락에도 단골손님이었구요 ^ㅁ^)
달착지근한 맛 덕분에 제가 물리지 않고 즐겨먹었던 반찬이었죠.

그.런.데.
모친께서 만든 콩자반은 매우 딱딱하다는 단점이...
OTL


매달 열심히 보고있는 수퍼레시피의 레시피로
콩자반을 만들어봤어요.
부드럽고 짜지 않은 마일드한 맛이 Good~ >_<


최근 사내 도시락파에 합류하게 됐어요

콩자반을 도시락 반찬 삼아
학창시절의 추억을 느껴보렵니다 ㅎㅎㅎ



  [재료]  

검은콩 200g

*양념
3
설탕 1큰술
청주 2큰술 맛술을 사용해도 괜찮아요
간장 2+1/2큰술
올리고당(또는 물엿) 2큰술
통깨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준비하기]
1. 검은콩은 깨끗히 씻은 후 8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주세요
2. 불린 콩은 체에 받쳐 물기주세요

 

  [만들기]
1. 냄비에 검은콩과  3컵을 넣고 센불로 끓이다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20분간 삶아주세요
        → 물이 1 분량으로 줄어들 때까지 팍팍 삶아요~
2. ①에 설탕 1큰술+청주(또는 맛술) 2큰술+간장 4+1/2큰술을 넣고
    고루 섞은 후 10분간삶아주세요
3. ②에 올리고당 2큰술을 넣고 1분간 더 끓여주세요
5.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통깨 1작은술+참기름 1큰술을 고루 섞어주면 완성~!

To Be Continued...

쇠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주재료]
쇠고기 600g(1근), 메추리알 40개, 달걀 2개, 청양고추 2개
☞ 장조림용 쇠고기는 보통 우둔/홍두깨/사태 부위를 사용해요.

[부재료]
마늘 5톨, 생강 2톨, 대파 1대, 통후추 2개, 월계잎 2장, 청양고추 2개  
[양념장]       
물 8컵, 간장 1컵, 맛술 1컵, 설탕 2Ts
              

[도구]
계랑컵(250ml), 냄비

[만드는 법]
1. 찬물에 쇠고기를 2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빼줍니다.
    ☞ 고기의 핏물을 제거하지 않으면 장조림에서 누린내가 나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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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냄비에 물 5컵, 메추리알, 달걀을 넣고 20분간 팍팍 삶아 찬물에 헹궈 껍질을 벗겨
    찬물에 담가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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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냄비에 물 8컵, 핏물 뺀 쇠고기, 마늘, 생강, 대파, 통후추, 월계수잎, 청양고추 2개를
    넣고 20분간 팍팍 끓여 고기를 익혀줍니다.
    ☞ 고기 익힐 때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세요. 이 거품 역시 누린내의 원인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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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③에 간장, 맛술, 설탕을 넣고 15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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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조림 국물에서 건더기는 모두 건져내 버리고 고기는 결대로 찢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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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조림 국물에 고기, 메추리알, 달걀, 청양고추 2개를 썰어 넣고 20분간 팍팍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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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밑반찬계의 명품 쇠고기 메추리알 장조림이 대령이오~ ^-^*
    입맛 없을 때 물에 밥 말아 장조림 하나 얹어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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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멸치볶음 3단콤보에 이어 쇠고기 메추리알 장조림까지 밑반찬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밥을 해먹지 않고 사 먹고 있다는 문제가.. ^-^;;
그나저나 온 집안에 가득 배인 간장 냄새는 어쩌란 말이냐! ㅜ_ㅜ

영양만점 "멸치볶음" 3단 콤보

2009. 3. 16. 18:00 | Posted by 너부리7
멸치볶음 - 꽈리고추 / 호두 / 아몬드의 3단 콤보

[주재료]
 
볶음용 멸치 180g
[부재료]           
꽈리고추 150g, 호두 40g, 슬라이스 아몬드 20g,
식용유 2ts × 3, 물 1Ts × 3, 통깨 1ts × 3  
[양념장]           
간장 4Ts, 설탕 4Ts, 요리당(물엿) 4Ts, 맛술 4Ts, 다진 마늘 1ts, 생강가루 1ts

[도구] 계량스푼, 소스팬, 볶음팬, 볶음주걱

[만드는 법]
1. 소스팬에 양념장 재료를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끓여주면 양념장 완성~
    ☞ 멸치볶음 3단 콤보를 모두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니 3등분 해서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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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뜨겁게 달군 볶음팬에 멸치를 넣고 볶아주세요.
    ☞ 식용유를 넣고 볶기 전 미리 한 번 볶아줘야 멸치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대요.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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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②에 식용유를 넣고 멸치 색깔이 노르스름 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 너무 센불에서 볶으면 탈 수 있으니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을 써주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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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꽈리고추 멸치볶음
       ③의 식용유에 볶은 멸치 1/3,
       양념장이 잘 베고 모양이 유지되도록 이수씨개 등으로 구멍을 뚫어준 꽈리고추,
       양념장, 물 1Ts를 넣고 꽈리고추의 숨이 죽을 때까지 볶은 후
       통깨 1ts를 뿌리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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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호두 멸치볶음
       ③의 식용유에 볶은 멸치 1/3, 호두를 넣고 볶다가
       양념장, 물 1Ts를 넣고 양념장이 없어질 때까지 볶은 후
       통깨 1ts를 뿌리고 마무리~        
       (처음에는 다진호두를 넣었는데 전혀 티가 안 나 통호두 긴급 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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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슬라이스 아몬드 멸치볶음
       ③의 식용유에 볶은 멸치 1/3, 슬라이스 아몬드를 넣고 볶다가
       양념장, 물 1Ts를 넣고 양념장이 없어질 때까지 볶은 후
       통깨 1ts를 뿌리고 마무리~        
       (남은 양념장을 모두 부었더니 조금 짜게 됐어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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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 접시에 모인 멸치볶음 3단 콤보~ ^-^*
    전 고소한 맛이 일품인 호두 멸치볶음에 한 표 던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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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멸치볶음, 마트에서 사 먹거나 엄마가 만들 걸 훔치다가(?) 큰 맘 먹고 만들어봤습니다.
온 집안에 퍼진 멸치 비린내가 살짝쿵 고역이긴 했지만 그런대로 만들만 했습니다. ㅎㅎ
멸치볶음 3단 콤보를 열심히 만든 후 밥을 먹으려고 밥통을 열였더니 정작 밥이 없더라는..
그나저나 5년 된 나의 500만 화소 카메라가 슬슬 맛탱이가 가고 있습니다.
얼른 하나 장만해야 할 텐데.. 돈이.. ☞☜
배추 김치

[재료]
주재료 : 배추 1포기, 쪽파 1/2단, 양파 1/2개,  
           배추 절이기용 소금물 : 굵은 소금 1컵, 물 3컵(소금:물=1:3 비율),
           김치 양념 1 : 양 1/2개, 붉은고추 2개, 찬밥 1Ts ☞ 믹서에 넣고 갈아줄 것
           김치 양념 2 : 고춧가루 4Ts, 멸치액젓(또는 까나리액젓) 3Ts, 다진 마늘 2Ts,
                              설탕 1Ts, 물엿(또는 요리당) 1Ts, 생강가루 1ts, 깨 2ts  
              
[도구]
믹싱볼, 계량컵, 계량스푼, 믹서기

[만드는 법]
1. 배추를 다듬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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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굵은소금:물=1:3 의 비율로 소금물을 만들어 다듬은 배추를 2시간 정도 절인다.
    ☞ 배추는 씻지 않고 다듬어 소금물에 절인 후에 씻는다.
        소금물에 배추를 절일 때 무거운 것을 올려 놓으면 더 잘 절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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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절인 배추를 깨끗한 물에 서너 번 헹군 후 30분 정도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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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물기를 빼는 동안 김치 양념을 준비하는데 김치양념 1은 믹서기로 갈아
    김치양념 2와 잘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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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④의 양념에 절인 배추, 쪽파, 양파를 넣고 잘 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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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니 벌써~ 배추 김치 완성?!
   김치,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한 번 담궈보세요! 의외로 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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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자취생활 3년차. 김치까지 직접 담궈 먹을 줄은 몰랐네요. ^-^;;
      나박김치 담그려고 배추 1포기를 샀다가 배추가 너무 많이 남아서 담근 배추 김치.
      어렵고 막막하게만 느껴졌었는데 막상 직접 담궈보니 쉽더라고요.
      물론 맛있는 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좀 더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익지 않은 김치를 좋아하는데 사서 먹는 김치는 금새 익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오호~ 그런데 손품을 팔아 직접 담근 김치는 일반 냉장고에 보관했음에도
      1개월이 넘도록 멀쩡하지 뭡니까!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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