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듬뿍 파운드케이크

2013. 4. 7. 22:42 | Posted by 너부리7

난 이틀간 우중충했던 날씨를 뒤로 하고
조금 쌀쌀하긴 해도 다시 화창한 봄으로 복귀 ^-^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라지만
제 몸은 아직 기나긴 겨울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지
극심한 귀차니즘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어요.
'비타민 & 미네랄' 보충이 필요한 듯 싶어
홈쇼핑 보다가 1년치 비타민을 지르고 말았다는... OTL
(제가 늘 이렇지요, 뭐... 하.하.하.)


오늘은 봄의 활력을 가득 느낄 수 있도록
채소를 듬뿍 넣고
파운드케이크를 구워봤답니다




 




소 운드케이크




 

 


학창시절 즐겨 먹었던 '야채크래커' 맛이 나네요

부드러운 크림 수프, 따끈한 아메리카노 한 잔과 곁들이면

근사한 브런치 메뉴로도 손색 없을 것 같아요 
 





 




♥ Happy Baking ♥


 

 



  [재료]  은박파운드틀 소(15×7.5×4.5cm) 3개 분량
*채소볶음
양파 1/4개 (50g)
파프리카 1/4개 (50g)
브로콜리 1/6개 (50g)
소금A 1/4작은술

버터 80g
설탕 70g
소금B 1/4작은술
달걀 2
박력분 100g
베이킹파우더 4g
파마산 치즈가루 30g
우유 20g → 저는 생크림을 넣어줬어요

→ 수퍼레시피 20134월호 발췌



  [준비하기] 
1. 버터, 달걀 등 냉장 보관 재료들은 베이킹 1시간 전 미리 꺼내두세요
2. 박력분, 베이킹파우더는 계량 후 체질을 해주세요
3. 은박파운드틀(또는 은박파운드틀)에 유산지를 재단하여 넣어 팬닝 준비를 해주세요
4. 오븐을 170℃로 예열해주세요
      → 오븐에 따라 ±10℃ 정도 가감해주세요

 


  [만들기] 
1. 양파+파프리카0.5cm 크기로, 브로콜리1cm 크기로 다져주세요
2. 달군 팬에 양파+파프리카+브로콜리+소금A를 넣고 중불에서 3분간 볶은 다음
    접시에 펼쳐 담아 차게 식혀주세요
3. 볼에 실온상태의 버터를 넣고 풀어주세요
4. ③에 설탕+소금B를 넣고 마요네즈 상태가 될 때까지 휘핑해주세요
5. ④에 달걀을 넣고 부드러운 크림 상태가 될 때까지 휘핑해주세요
        → 달걀 1개를 넣은 후 1분이상 휘핑해야 분리현상이 없어요! ⊙_⊙;;
6. ⑤에 박력분+베이킹파우더+파마산치즈가루를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7. ⑥에 볶은채소+우유(또는 생크림)을 넣고 고루 섞어주면 반죽 완성~!
8. ⑦을 파운드틀에 50~60% 팬닝한 후 U자 모양으로 을 파주세

9. ⑧을 170의 오븐에 25~28가량 구워주면 채소 듬뿍 파운드케이크 완성~!

 

To Be Continued...

메추리알 마늘쫑조림

2013. 3. 25. 00:22 | Posted by 너부리7

시락 세대인 저에게
쇠고기 & 메추리알 장조림은 매우 익숙한 반찬이지요.

 
쇠고기가 들어간 만큼 도시락 반찬 중에서도 상위 레벨쯤? ㅋㅋㅋ
예나 지금이나 한우는 비쌌으니까 메추리알의 함량이 훨씬 많아서
동생과 서로 쇠고기를 먹겠다고 쟁탈전을 벌였던 기억이 새록새록 ^^


지금이야 손 쉽게 삶은 메추리알을 구입할 수 있지만
저 어렸을 때만 해도 장조림 한 번 할라치면
온 가족이 총 출동 되어 삶은 메추리알 껍질을 벗겨댔었죠.
메추리알 껍질 까 보신 분들은 잘 아시지요?
잘 벗겨진다 싶으면 흰자까지 홀라당... T^T


간만에 메추리알 장조림 만든다고
무려 2판을 혼자 벗겨내다
가뜩이나 안 좋은 성격을 정말 버릴 뻔 했다는...







메추리알 마늘쫑조림







아주 오랜만에 만들어 본 추억의 메추리알 장조림~

이 버젼은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맛이 맘에 드네요 ^^

냉장고에 미니 새송이버섯이 있길래 몇 개 넣어봤는데
이 녀석도 쫄깃하니 맛있어요

시판 삶은 메추리알을 이용하면 후다닥 만들 수 있답니다





 

행복한 요리 시간 되세요~ 
 

 




  [재료]  4~5회분
메추리알 30
마늘쫑 150g → 마트에서 파는 1봉지 = 약 200g

*양념
청양고추 1
마늘 2
다시마 5cm × 5cm 1
1+1/2컵 = 300g
설탕 2큰술
간장 5큰술

→ 수퍼레시피 20134월호 발췌




  [준비하기] 
1. 냄비에 메추리알+소금 2작은술+메추리알이 잠길 만큼 물을 부어
   센불에서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10분간 삶아주세요
2. 삶은 메추리알은 찬물에 담가 한 김 식힌 후 껍데기벗겨주세요
3. 마늘쫑은 양끝 0.5cm씩 잘라내고 4cm 크기로 썰어주세요



  [만들기] 
1. 냄비에 삶은 메추리알+양념 넣고 센불에서 끓어오르면
   약불
줄여 15분간 끓여주세요
2. ①에 마늘쫑을 넣고 센불로 올려 끓어오르면 약불줄여
    저으면서 5분간 끓여주세요
3. ②에서 청양고추+다시마를 건져내면 메추리알 마늘쫑조림 완성~!
4. 한 김 식혀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해주세요

To Be Continued...

브로콜리 건새우볶음

2013. 3. 4. 01:32 | Posted by 너부리7

금같은 삼일절 연휴가 지나가는 밤이네요.

이번 연휴기간 동안 특별히 한 일은 없었고
TV에서 삼일절 특집이라고 해준 <코리아> 를 보며 눈물만 펑펑...
삼일절과 세계탁구대회 단일팀이 무슨 연관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극장에서 보지 못했던 영화라 열심히 봤답니다.


(아, 얼마 전 장만한 스마트폰으로 동물팡만 실컷 해댔어요. ㅋㅋㅋ)


그리곤 조금 전까지는 도시락 반찬들은 만들었더랬죠.
콩나물 무침, 꽈리고추 멸치볶음
그리고

브로콜리 건새우볶음








브로콜리 건새우볶음







매일은 도저히 엄두가 안 나고

일주일 두어번씩 도시락을 싸가고 있어요

주로 참치통조림에 조미김 같은 인스턴트 반찬들을 이용하는데

같이 도시락 드시는 분들이 직접 키운 유기농 채소들로 반찬을 만들어오는지라

저도 만든 반찬을 싸가려고 노력중인데 은근 스트레스 쌓여요 T^T

브로콜리 삶는 과정만 빼면

"브로콜리 건새우볶음" 은 만들기 편해서 좋네요 ^^

물론 맛도 담백하니 괜찮구요



 




행복한 요리 시간 되세요~ 


 

 


  [재료] 
브로콜리 1/2송이 (약 150g)
건새우 1컵 (두절새우 약 25g)
식용유 1큰술
소금 조금
참기름 조금
통깨 조금

*양념
청주 1/2큰술
올리고당 1/2큰술
간장 1작은술

→ 수퍼레시피 2월호 발췌
    원 레시피 : 맛술 1/2큰술, 올리고당 1/2큰술, 간장 1/2작은술 



  [준비하기] 
1. 브로콜리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2. ①을 끓는물(물 5+소금 1작은술)에 30초간 데친 후 찬물에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만들기] 
1. 볼에 양념재료 고루 섞어주세요
2.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약불로 줄여 건새우를 넣고 2분간 볶다가
  
①의 양념장을 넣고 20초간 볶아주세요
3. ②에 브로콜리+소금을 넣고 1분간 볶아주세요
4. 불을 끄고 참기름+통깨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 브로콜리 건새우볶음 완성~!

To Be Continued...

진미채 간장조림

2013. 1. 6. 22:26 | Posted by 너부리7
해 첫 주말이 지나가는 밤이네요.
저는 IPTV로 바꾼 이후 쭉~ 홈쇼핑 채널과 함께 보내고 있답니다.
지금은 악*크림 세트가 저를 유혹하는 중이에요... T^T
매년 겨울마다 악건성이 되는 제 피부는
콧물스킨, 수분에센스, 수분크림까지 듬뿍 발라줘야 유지가 되는 터라
귀가 솔깃하긴 하지만 수분크림 5개는 너무 많아요. ㅋㅋㅋ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은 진미채로 촉촉하게 간장조림을 해보았어요.
학창시절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했던 세대인 저는
엄마가 해주셨던 다소 딱딱했던 진미채 고추장볶음이 익숙한데요.
요 녀석은 촉촉한 것이 식어도 맛있네요. +_+








진미채 간장조림








촉촉하고 달달한 것이 부드럽고 맛있네요. ^^
딱딱한 진미채 볶음이 싫다고요?
"진미채 간장조림" 한 번 드셔보세요!
입맛 없을 때 물에 밥 말아 한술 먹기도 좋을 듯 해요.



 

 

 

  


행복한 요리 시간 되세요~ 


 


  [재료] 
3회분
진미채(오징어채) 100g
마늘 3
식용유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조금

*진미채 불리는 물
1
청주 1큰술

*양념장
간장 1큰술
물 50ml

→ 수퍼레시피
20131월호 발췌



  [준비하기]
1. 진미채는 가위로 먹기좋은 크기(4cm정도)로 잘라주세요
2. 1+청주1큰술에 손질한 진미채를 10분간 담가주세요
3. ②를 두어번 정도 헹군 후 물기를 꼭 주세요



  [만들기]
1. 마늘편으로 얇게 잘라주세요
2. 작은 볼에 양념장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3. 달군 식용유를 두른 후 마늘을 넣고 30초간 볶아주세요
4. ③에 준비한 진미채를 넣고 1분간 볶아주세요
5. ④에 양념장을 넣고 2~3분간 고루 섞어가며 조려주세요
6. ⑤에 올리고당+참기름을 넣고 버무려 주면 진미채 간장조림
 완성~!
7. ⑥을 접시에 담은 후 통깨를 솔솔 뿌려 맛있게 냠냠 >_<

 

To Be Continued...

황태채 간장볶음

2012. 12. 29. 20:45 | Posted by 너부리7
내리는 주말 오후입니다.
궂은 날씨에 우산 챙겨 미끄러운 길을 조심하며 장 보러 나가기도 번거롭고
이번 주 내내 배탈과 체하기를 반복한 탓에 컨디션도 엉망이고
배는 고픈데... 먹을 만한 반찬은 없고... 진퇴양란...


매의 눈으로 집안을 수색하고 다니던 나에게 포착된 것은!
황태채 한 무더기... ㅋㅋㅋ
이 녀석들로 "황태채 간장볶음" 을 만들어봤어요. 





 

황태채 간장볶음




 



짭조롬하고 간간한 맛이 입맛 당기네요 ^^*

유통기한 하루 지난 봉지굴로 후다닥 굴국 끓여서 곁들여 봤습니당.
(하루 정도니까 괜찮겠죠... 날도 추운 겨울이고... 하.하.하. T^T)
뜨끈한 굴국에 밥 말아서 황태채 간장볶음이랑 먹었더니 든든하네요!








아마도...
이 포스팅이 2012년에 올리는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아요. ^^
올 한 해 동안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셨던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재료] 
5회분
황태채 100g
식용유 2큰술

*양념장
간장 2큰술 → 기호에 따라 가감
올리고당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4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작은술
후춧가루 조금

→ 수퍼레시피 201212월호 발췌



  [준비하기]
1. 황태채1컵(=200ml)을 붓고 버무려 10정도 불려주세요
        → 저는 청주 1큰술을 함께 넣어줬답니다



  [만들기]
1. 불린 황태채는 물기를 꼭 주세요
2. 넉넉한 볼에 양념 재료를 넣고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3. ②에 황태채를 넣고 양념이 잘 베이도록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4. 달군 식용유를 두른 후 양념한 황태채를 넣고 5 볶아주면
   황태채 간장볶음 완성~!
5. ④를 접시에 담은 후 통깨를 솔솔 뿌려 맛있게 냠냠 >_<

To Be Continued...


*혹시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

매콤 "숙주 어묵볶음"

2012. 12. 8. 21:15 | Posted by 너부리7
음이 울쩍 할 때 여러분은 어떤 음식을 드시나요?
위와 장이 튼튼하지 못한 관계로 매운음식을 자주 먹지는 못하지만
전 가끔은 매운음식을 먹으며 울쩍한 마음을 달래곤 한답니다.
그.러.나. 몇 십 분 후 바로 화장실로... 


1+1 행사 할 적에 미리 구입해 둔 사각어묵(유통기한 임박!)과 숙주를 이용해
 수퍼레시피 11월호에 등장했던
매콤 숙주 어묵볶음을 만들어봤어요.


 




매콤 숙주 어묵볶음



 


 

청양고추를 듬뿍 넣었더니...
속이 화~한 것이 뭔가 뻥 뚫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여.지.없.이. 얼마 후 화장실로 달려갔다는... 슬픈... 이야기...
 

(혹시 단맛을 싫어하신다면 설탕을 반 정도로 줄이시는 게 좋을 듯 해요)






   
행복한 요리 시간 되세요~ 




  [재료] 
2인분
숙주 230g (4+1/2줌)
사각어묵 3
양파 1/4
청양고추 2→ 매운맛이 싫다면 생략 가능
식용유 2큰술
참기름 1작은술

*
양념장
물 4큰술
진간장 1큰술
고추장 2큰술
설탕 2작은술 → 단맛이 싫다면 조금 줄여주세요
후춧가루 조금

→ 수퍼레시피 201212월호 발췌



  [준비하기]
1. 숙주씻어서 체에 밭쳐 물기주세요
2. 어묵은 1×5cm 크기로 길쭉하게 썰고,
   양파 가늘게 채 썰고, 청양고추어슷하게 썰어주세요

 


  [만들기]
1. 볼에 양념장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2.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를 넣고 1분간 볶아주세요
3. ②에 어묵을 넣고 1분간 볶아주세요
4. ③에 양념장을 넣고 고루 섞은 후 1분간 볶아주세요
5. ④에 숙주+청양고추센불에서 숙주가 투명해질 때까지 1~2분간 볶아주세요
6. ⑤에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고 버무려 주면 매콤 숙주 어묵볶음 완성~!
7. ⑥을 예쁜 접시에 담아 맛있게 냠냠 >_<

To Be Continued...

담백한 "새송이버섯죽"

2012. 12. 4. 00:12 | Posted by 너부리7
12월이 되기 무섭게 동장군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아이~ 추워라~ 에췌~"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뭐니뭐니 해도 뜨끈한 국물이 제격!
국물요리를 해먹기 위해 냉장고를 열어보니...
재료가  "새송이버섯"  밖에 없네요...  


마침 수퍼레시피 12월호에 등장했던
새송이버섯죽
생각이 나지 뭐예요. ㅋㅋㅋ


 




이버섯죽






저는 쌀을 사면 백미 찹쌀현미 흑미를 저만의 비율로 섞어놓는답니다
그러다 보니 죽 색깔이 거무스름 하지만 영양만은 최고예요~ 

 
추운 겨울 으실으실 춥고 재채기가 나오기 시작할 때...
담백하고 깨끗한 맛의 "새송이버섯죽" 한 그릇으로
원.기.회.복. 하셔요!!




 
  
행복한 요리 시간 되세요~ 





  [재료] 
2인분
쌀 3/4컵 (약 120g)
새송이버섯 2
2컵(1L) + 2큰술(볶음용)
참기름 2큰술

*
양념장
물 1큰술
진간장 2작은술
참기름 1/2작은술
다진파 1큰술
통깨 1/2작은술

→ 수퍼레시피 201212월호 발췌



  [준비하기]
1. 은 씻어서 30이상 불려주세요
2. 새송이버섯은 씻은 후 길이로 2등분 해서 0.5cm으로 썰어주세요
 



  [만들기]
1. 달군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새송이버섯+2큰술을 넣고 2분간 볶아주세요
2. 에 불린 쌀을 넣고 2분간 볶아주세요
3. ②에 5을 넣고 센불에서 끓이다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주세요
4. ③을 눌어붙지 않도록 저으면서 15~17분간 끓여주면 새송이버섯죽 완성~!
5. ④를 오목한 그릇에 담아 맛있게 냠냠 >_<

 
To Be Continued...

토마토소스 닭볶음

2012. 7. 15. 15:44 | Posted by 너부리7
랫동안 냉동실 한 켠에 묵혀두었던 닭다리 6...
곧 있을 초복(初伏)에 닭다리 삼계탕을 만들어 먹으려다가
수퍼레시피에서 토마토소스 닭볶음 발견!  >_<

토마토소스 닭볶음


" 몸에 좋은 라이코펜이 가득한 토마토의 영양이 듬뿍 "
소스에 스파게티 면을 넣어 먹으면 간단하게 이탈리안 스타일 식사 완성! ^^



시판 토마토소스를 넣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토마토소스 닭볶음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들을 이용하면 더욱 좋아요


행복한 요리 시간 되세요~ 




  [재료]  
2인분
닭다리 500g
방울토마토 13~15개(200g)
양배추 3장(90g)
양파 1/2개(100g)
피망 1개(100g)
1/2컵(100ml)
시판 토마토소스 1컵(200ml)
올리브유 1큰술
소금 약간 → 기호에 조절해주세요

*닭다리 밑간
다진마늘 1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 원 레시피는 다진생강 1/2큰술
청주 1큰술
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올리브유 2큰술



  [준비하기]
1. 닭다리는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빼고 사선으로 4~5군데 칼집을 내주세요
2. 볼에 밑간재료를 넣고 고루 섞은 후 닭다리를 넣고 버무려 10분간 재워주세요
3.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제거하고 반으로 썰고,
    양배추, 양파, 피망2cm 큐브(사각형)썰어주세요
   (저는 집에 있던 노랑 파프리카가지를 추가로 조금 넣어줬답니다)



  [만들기]
1. 팬을 달군 후 밑간한 닭다리와 볼에 남은 밑간 양념을 넣고
    센불에서 2분간 구운 후 뒤집어 다시 130간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2. 깊이가 있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뒤 양배추+양파를 넣고 2분간 볶아주세요
3. ②에 +토마토소스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4. ③에 구운 닭을 소스에 잠기도록 넣은 후 센불에 끓이다가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15분간 끓여주세요
5. ④에 방울토마토+피망+소금을 넣고 센불에서 3분간 저어가며 끓여주면
    (토마토소스의 시큼한 맛이 꺼려진다면? 올리고당 1큰술을 넣어주세요)
   토마토소스 닭볶음 완성~!


To Be Continued...


오이 파프리카 생채

2012. 7. 13. 20:35 | Posted by 너부리7
야흐로 무더운 여름!
 날씨는 덥고 장마철이라 습도까지 높아 불쾌지수 급상승중... ↑↑↑
매 끼니 뭔가 먹긴 하지만 입맛이 없어 남기기 일쑤... OTL
새콤한 식초와 달콤한 설탕을 넣고 새콤 · 달콤하게 무친 오이 파프리카 생채
집 나간 입맛을 come back home 시켜 보아요~ ㅋㅋㅋ


프리카

 



 





"수분이 많은 오이와 파프리카가 땀으로 빼앗긴 수분을 보충해주고
칼로리가 낮아 여름철 다이어트 반찬으로 백점 만점"





 





새콤 · 달콤 · 아삭한 오이 파프리카 생채 로 상큼한 하루 되세요
 






  [재료]  
2~3인분
오이 1
빨강 파프리카 1→ 다른 색 파프리카를 이용해도 괜찮아요

*양념
식초 1큰술
소금 1작은술
설탕 1/2작은술 → 단맛을 좋아하면 1작은술을 넣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고춧가루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 수퍼레시피 20117월호 발췌



  [준비하기]
1. 오이는 길이로 반으로 가르고, 작은 숟가락이나 칼 등으로 씨를 파낸 후
    0.3cm 두께어슷하게 썰어주세요
2. 파프리카반으로 자른 후 씨 부분을 제거하고
    모양대로 0.3cm 두께썰어주세요

 

 

  [만들기]
1. 큰 볼에 오이+파프리카+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
2. 접시에 오이 파프리카 생채를 담아 맛있게 냠냠~ ^^*


To Be Continued...

 


여름이니까 "열무 물김치"

2012. 7. 9. 21:31 | Posted by 너부리7
철을 맞아 가격마저 착한 열무를 보다가
문득 열무 김치를 담가야 겠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혔답니다. ㅋㅋㅋ

열무 물김치


1인가구의 세대주인 저는 김치를 사다 먹는답니다.
그게 훨씬 저렴하고 간단하니까요...
이런 저도 1년에 한 두 번씩은 김치를 담가 먹곤 하지요.


"참으로 신기한 것은 사다 먹는 김치는 금새 익는 반면
집에서 담근 김치는 일반 냉장고에 보관해도 2주 이상은 너끈하다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익은 김치를 싫어해 그냥 먹지 않고 볶거나 찌개를 해 먹거든요)


열무 물김치는 새콤하게 익어야 더 맛있으니 좋네요~ ♡_♡



무더운 여름 날, 얼음 동동 띄운 차가운 열무 물김치 어떠세요? 



  [재료]  
2인분 10회분
열무 1
오이 1
청고추 3
홍고추 3
대파 흰부분 1
굵은 소금 6큰술
물 5컵(1L)

*밀가루 풀
밀가루(중력분) 2큰술
물 1컵(200ml)

*양념
고춧가루 2큰술
굵은 소금 1+1/2큰술
다진마늘 3큰술
멸치액젓 1큰술
생강가루 1/2작은술

주재료들 빼곤 집에 항상 있는 양념들이라 재료가 간단하게 느껴지지요? ^^*
(레시피는 수퍼레시피 20127월호에서 발췌했습니다)



  [준비하기]
1. 열무는 씻어서 5cm 길이로 썰고굵은 소금 6큰술을 뿌려
    실온에서 20~30절여주세요
2. 냄비에 밀가루 풀 재료를 넣고 손거품기로 저으면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계속 저으면서 4간 더 끓인 후 완전히 식혀주세요
3. 오이4등분 한 다음 씨를 파낸 후 5cm 길이로 썰어
    굵은 소금 1/2큰술을 뿌려 실온에서 절인 후 헹궈 물기주세요
4. 청 · 홍고추+대파어슷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5. ①의 방법으로 절인 열무는 서너번 헹군 후 체에 밭쳐 물기주세요



  [만들기]
1. 큰 볼에 식힌 밀가루풀+양념재료들을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2. ①에 절인 열무+오이를 넣고 살살 버무린 후
    어슷하게 썬
청 · 홍고추+대파를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3. ②를  랩으로 싼 후 실온에서 6시간 숙성시켜요
4. ③에 밀폐용기에 담고 생수 1L를 부은 후 뚜껑을 닫아 실온에서 6시간 숙성시켜요
5. ④를 냉장실로 옮겨 1정도 숙성시키면 여름 별미 열무 물김치 완성~!


To Be Continued...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