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에 해당되는 글 4

  1. 2012.01.09 참나물 두부 된장무침
  2. 2011.10.26 브로콜리 두부무침
  3. 2011.08.28 담백한 "두부조림"
  4. 2011.03.27 두부과자

참나물 두부 된장무침

2012. 1. 9. 00:39 | Posted by 너부리7
난 주말 오랜만에 오프라인 마트를 이용했답니다.
 (평소엔 주로 온라인 마트를 이용하는데 생각보다 훨씬 편리해요 ㅋㅋㅋ)
요즘 김치를 제외하면 거의 채소 반찬 섭취가 없는지라
카트에 꽈리고추도 담고, 무우도 담고,
시금치도 사려고 고르는데 그다지 싱싱해보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대신 삶아놓은 참나물 한 팩을 샀지요.

참나물을 어떻게 요리할까 궁리하다가...
수퍼레시피 1월호에 나온 레시피로 무쳐보기고 했어요.

참나물 두부 된장무침
된장참기름을 섞은 양념이 고소하니 생각보다 훨씬 훌륭한 맛을 내고요.
으깬 두부까지 들어가 영양 & 고소함2배~ ^^

음~ 정말 고소해요! 
여러분들도 한 번 만들어보세요~


  [재료]  

삶은 참나물 200g → 생 참나물을 직접 삶아서 사용해도 좋아요
두부 100g

*참나물 양념
된장 1+1/2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설탕 1/2작은술

*두부 양념
소금 1/4작은술
설탕 1/4작은술
참기름 1/2작은술
후춧가루 조금


  [준비하기]
1. 참나물은 끓는 소금물(물 8+1/2+소금 1/2큰술)에 넣고 1분간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짠 뒤 5cm 길이로 썰어주세요
        → 저는 삶아서 파는 참나물을 이용해서 헹군 후 물기를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기만 했어요 ^-^v
2. 두부는 끓는 물(3컵)에 1분간 데친 후 면보나 키친타올에 싸서 물기를 짠 후
    으깨주세요


  [만들기]
1. 볼에 으깬 두부와 두부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2. 다른 볼에 손질한 참나물과 참나물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3. 각각 무쳐 둔 두부 무침과 참나물 무침을 한 볼에 넣고 고루 섞어주면 
    참나물 두부 된장무침 완성~!
        → 각각 무쳐서 섞어야 양념이 겉돌지 않고 잘 어울어진데요 ^-^v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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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두부무침

2011. 10. 26. 00:57 | Posted by 너부리7
마 전 회사에서 건강진단을 받았습니다...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검사 즉시 확인 가능한 혈압부터 살짝 빨간불... OTL
매년 건강진단을 할 때마다 다짐을 하곤 하지요.
앞으로 '채식 위주의 담백한 식사를 하겠다' 라고...
그.러.나. 몇 일이 지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 싶게 다시 기름진 식사를 즐기곤 하죠. T^T

브로콜리 두부무침
제가 즐겨보는 요리 월간지 수퍼 레시피에 나온 고소한 채식 반찬이에요~
언뜻 느끼할 것 같아 보이지만
참기름·멸치액젓·다진마늘을 섞은 양념장 덕분에 전혀 느끼하지 않아요!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라고나 할까요? ㅋㅋㅋ
이런 반찬과 함께라면 건강한 식사 사수가 가능할 것 같아요.


  [재료] 

*주재료
브로콜리  1송이(200g)
두부(찌개용)  2/3모(200g)

*양념장
멸치액젓  1/2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  1/2작은술
다진마늘  1/2작은술


  [준비하기]
1. 두부 - 끓는 물에 체에 받친 두부를 얹어 그대로 데친 후 식혀주세요
2. 데친 두부는 키친타올 등을 이용해 물기를 뺀 후 칼등을 이용해 으깨주세요
3. 브로콜리 - 먹기 좋게 작은 송이로 썰어주세요
4. 자른 브로콜리를 끓는 물에 1분간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데치는 물 → 물 5+ 소금 1작은술
    두부를 데친 후 그 물에 브로콜리를 데쳐주세요


  [만들기]
1. 작은 볼에 양념장 재료를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2. 다른 볼에 으깬 두부+데친 브로콜리를 넣어 고루 섞어주세요
3. ②에 양념장 1/2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4. ③에 나머지 양념장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면
    고소한 브로콜리 두부무침 완성~!


To Be Continued...

담백한 "두부조림"

2011. 8. 28. 15:09 | Posted by 너부리7
렸을 때 모친께서 자주 해주셨던 반찬 중에 두부조림이 있었어요.

"타지 말라고 맨 밑에 신 김치를 깔고

자른 두부와 양념장을 켜켜이 쌓은 다음
맨 위에 어슷하게 썬 대파를 듬뿍 올려서 조리는
간단한 반찬이었지요"

제가 좋아하는 반찬이었는데...
10년 가까이 얻어먹을 수 없었던 그 반찬!

혹시 레시피가 있지 않을까 싶어 인터넷을 뒤졌으나
어쩜 하나같이 두부를 기름에 지진 후 조리는 것들만 나오는 것인지...
OTL

특이할 것 없는 평범한 양념장과 간단한 조리법이라 그냥 한 번 도전해보았어요. ^^
달달한 맛의 양념장이 아니라
칼칼하고 짭짤한 전통(?) 양념장의 두부조림!

(어디선가 "모든 음식의 양념이
떡볶이化 → 맵고 단 되어가고 있다" 는
글을 읽고 매우 공감했던 기억이 나네요)


  [재료]  

큰 두부 1모 (380g)
대파 1/2
소금 조금
통깨 조금

*양념장
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식용유 1큰술
1큰술
생강가루 & 후춧가루 조금


  [준비하기]
1. 두부는 키친타올로 물기를 빼주세요
2. 물기 뺀 두부를 1cm 두께로 썬 후 소금을 조금 뿌려두세요


  [만들기]
1. 볼에 양념재료를 넣고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2. 냄비에 신 김치(없으면 무)를 깔고
    두부 → 양념장 → 두부 → 양념장의 순서로 켜켜이 담아주세요
3. ②에 어슷하게 썬 대파를 듬뿍 올려주세요
4. ③의 뚜껑을 닫고 중불로 3분간 팍팍 끓이다 약불로 줄여 7분간 더 조려주면 완성~!
5. 완성된 두부조림에 통깨를 조금 뿌린 후 맛있게 드세요


To Be Continued...

두부과자

2011. 3. 27. 19:23 | Posted by 너부리7
요즘 제과점에서 파는 두부과자에 푹 빠져 있어요. ^^
특별한 즐거움이 없는 요즘이지만 두부과자를 먹을 때 만큼은 즐겁습니다.
그러나 1봉지에 2,500원 하는 두부과자를 매일 사 먹자니 경제적인 부담이... OTL
아주 오랫만에, 개점휴점 상태에 있던 동양매직 스팀오븐을 이용해서
두부과자를 구워봤답니다.


두부과자
두부의 담백함과 검은깨의 고소함이 찰떡궁합 ^-^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맥주 안주로도 일품이네요!


[재료] 
오븐 팬 4판 분량
두부 70g
달걀 1
설탕 80g
소금 2g
중력분 180g
베이킹파우더 2g
검은깨 20g


[준비하기]
1. 달걀, 두부 등의 냉장고 보관 재료들은 베이킹 1시간 전에 미리 꺼내주세요
2. 가루재료(중력분+베이킹파우더)들은 계량 후 체질을 해주세요
3. 오븐 팬에 유산지를 깔아 팬닝 준비를 해주세요


[만들기]
1. 두부는 키친타올 등으로 감싸 물기를 제거한 후
    칼등 or 감자으깨기 등을 이용해 으깨주세요
2. 볼에 달걀을 넣고 손거품기로 풀어주세요
3. ②에 설탕과 소금을 넣고 손거품기로 섞어주세요
4. ③에 으깬 두부를 넣고 주걱으로 잘 섞어주세요
5. ④에 체친 중력분+베이킹파우더, 검은깨를 넣고 주걱으로 섞어주세요
6. ⑤를 치대어 한 덩어리로 만든 후 랩 or 비닐을 씌워
    냉장고에 넣고 30분간 휴지시켜 주세요
7. 오븐을 170로 예열해 주세요
8.
 휴지시킨 반죽을 밀대로 여러 번 밀어펴 두께 3mm 정도로 만든 후
    부엌칼 or 파이칼을 이용해 마름모꼴로 잘라주세요
        → 반죽과 밀대에 덧밀가루를 충분히 사용해야 반죽을 밀 때 들러붙지 않아요
9. 170로 예열한 오븐에서 10분간 구워주세요
10. 다 구워진 두부과자는 바삭함이 유지되도록 한 김 식혀 맛있게 냠냠~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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