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라면 육, 해, 공 가리지 않고 너무나 사랑하는 저입니다만
유독 지인들 중 닭고기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 지인들과 한 해, 두 해... 보내고 나니
이젠 저조차 서서히 닭고기와 멀어지네요.
특히 토막난 닭고기가 아닌 통닭의 경우 공포스런 마음까지 생겨요. ㅡ.ㅜ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삼계탕이 너무나 먹고 싶지 뭐에요!
해서 난생 처음 무시무시한(?) 통닭을 손질해서 삼계탕을 해먹었지요.
그런대로 맛은 있었지만 통닭을 세척할 때 얼마나 무섭던지요...;;
그 날 통닭은 절대로 요리하지 않겠다 다짐을 했고
무더운 여름 몸 보신을 하기 위해
닭다리 삼계탕을 만들어봤습니당~
개.봉.박.두.
뭐, 닭다리 삼계탕이라고 해봐야 재료는 일반 삼계탕과 다르지 않습니다.
닭 뱃 속에 넣을 찹쌀을 국물에 넣고 끓일 수 밖에 없다는 점 빼고요.
또 한 가지.
제가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인 관계로 인삼 → 황기로 대체했답니다. ^^
유독 지인들 중 닭고기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 지인들과 한 해, 두 해... 보내고 나니
이젠 저조차 서서히 닭고기와 멀어지네요.
특히 토막난 닭고기가 아닌 통닭의 경우 공포스런 마음까지 생겨요. ㅡ.ㅜ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삼계탕이 너무나 먹고 싶지 뭐에요!
해서 난생 처음 무시무시한(?) 통닭을 손질해서 삼계탕을 해먹었지요.
그런대로 맛은 있었지만 통닭을 세척할 때 얼마나 무섭던지요...;;
그 날 통닭은 절대로 요리하지 않겠다 다짐을 했고
무더운 여름 몸 보신을 하기 위해
닭다리 삼계탕을 만들어봤습니당~
개.봉.박.두.
닭 뱃 속에 넣을 찹쌀을 국물에 넣고 끓일 수 밖에 없다는 점 빼고요.
또 한 가지.
제가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인 관계로 인삼 → 황기로 대체했답니다. ^^
[재료] 2인분 닭다리(북채) 6개 (싸우지 말라고 3개씩 사이좋게 ㅋㅋ)
찹쌀 1컵
통마늘 10톨
*육수
물 2.5L
황기 2뿌리
엄나무 2~3조각
당귀 2~3조각
대추 4알
☆ 그 외 감초, 헛개나무 등의 한방재료를 추가로 넣어도 좋아요!
저는 마트에서 파는 "삼계탕 재료" 를 사용했어요
*닭 데치는 물
물 1L
청주 1컵
[준비하기] 1. 찹쌀은 4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주세요
2. 닭다리는 깨끗히 씻어 물기를 빼고 2~3군데 칼집을 넣어주세요
3. 냄비에 육수재료를 넣고 40~50분 가량 끓여 충분히 우려주세요
(처음에 센불로 끓이기 시작하다 펄펄 끓으면 불을 줄여주세요)
 |
 |
 |
 |
[만들기] 1. 육수가 2/3정도 완성될 시점에서 닭다리 데친 물을 준비해서 펄펄 끓으면
닭다리를 넣고 3분가량 데쳐 닭다리의 기름기를 제거해주세요
2. 육수를 끓인 냄비에 데친 닭다리, 마늘, 찹쌀을 넣고 1시간정도 팍팍 끓여주세요
(센불로 끓이다가 10분정도 경과 후 펄펄 끓으면 중불로 낮춰 20분정도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 뭉근히 끓여주세요)
→ 이 때 육수재료들은 건져내도 되고 그대로 넣고 끓여도 된답니다
★ 찹쌀을 다시팩에 넣고 끓여주면 깔끔한 모양이 됩니다
3. 완성된 닭다리 삼계탕을 그릇에 옮겨담아 맛있게 냠냠~ ㅋㅋ
 |
 |
 |
 |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