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김치

[재료]
주재료 : 배추 1포기, 쪽파 1/2단, 양파 1/2개,  
           배추 절이기용 소금물 : 굵은 소금 1컵, 물 3컵(소금:물=1:3 비율),
           김치 양념 1 : 양 1/2개, 붉은고추 2개, 찬밥 1Ts ☞ 믹서에 넣고 갈아줄 것
           김치 양념 2 : 고춧가루 4Ts, 멸치액젓(또는 까나리액젓) 3Ts, 다진 마늘 2Ts,
                              설탕 1Ts, 물엿(또는 요리당) 1Ts, 생강가루 1ts, 깨 2ts  
              
[도구]
믹싱볼, 계량컵, 계량스푼, 믹서기

[만드는 법]
1. 배추를 다듬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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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굵은소금:물=1:3 의 비율로 소금물을 만들어 다듬은 배추를 2시간 정도 절인다.
    ☞ 배추는 씻지 않고 다듬어 소금물에 절인 후에 씻는다.
        소금물에 배추를 절일 때 무거운 것을 올려 놓으면 더 잘 절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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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절인 배추를 깨끗한 물에 서너 번 헹군 후 30분 정도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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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물기를 빼는 동안 김치 양념을 준비하는데 김치양념 1은 믹서기로 갈아
    김치양념 2와 잘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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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④의 양념에 절인 배추, 쪽파, 양파를 넣고 잘 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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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니 벌써~ 배추 김치 완성?!
   김치,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한 번 담궈보세요! 의외로 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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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자취생활 3년차. 김치까지 직접 담궈 먹을 줄은 몰랐네요. ^-^;;
      나박김치 담그려고 배추 1포기를 샀다가 배추가 너무 많이 남아서 담근 배추 김치.
      어렵고 막막하게만 느껴졌었는데 막상 직접 담궈보니 쉽더라고요.
      물론 맛있는 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좀 더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익지 않은 김치를 좋아하는데 사서 먹는 김치는 금새 익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오호~ 그런데 손품을 팔아 직접 담근 김치는 일반 냉장고에 보관했음에도
      1개월이 넘도록 멀쩡하지 뭡니까!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