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데코레이션'에 해당되는 글 15

  1. 2010.04.24 장미 짜기 2
  2. 2010.04.17 선 그리기 1
  3. 2010.04.10 모양 깍지 1
  4. 2010.04.02 돔 아이싱 1
  5. 2010.03.30 기본 아이싱 2

장미 짜기

2010. 4. 24. 01:54 | Posted by 너부리7
데코레이션 5주차 수업이 끝났다.
이번 주 수업 내용은 가장 고난이도인 장미 짜기!! ⊙_⊙;;
현장의 기술자들조차 힘들어한다는 장미짜기... 해보니 정말 어려웠다...  
수업 첫 날은 그야말로 엉망진창, 둘째 날은 어리버리, 셋째 날이 되어서야 감을 잡았고,
넷째 날인 목요일이 되어서야 겨우 장미 비슷한 모양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OTL
그러나 선생님이 짠 장미와 근접한 수준으로 짜려면 수 많은 연습이 필요할 전망이다.


장미 짜기
1. 꽃받침 위에 원형깍지로 원뿔 모양의 기둥을 짠다
2. 꽃받침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서 장미깍지로 기둥을 한 바퀴 둘려 꽃심을 짠다
3. 꽃받침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서 꽃심을 감쌀 수 있도록 작은 꽃잎을 3번 짠다
4. 꽃받침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서 작은 꽃잎을 감쌀 수 있도록 큰 꽃잎을 5번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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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간 손아귀가 저리도록 장미와 씨름한 끝에 만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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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 드디어 취업에 성공한 친구에게 선물할 케이크여서
"축 취업 대박나라" 라는 글을 써넣었다. ^-^

*장미 쉽게 짜는 법? 그런 것 따윈 없다. 오로지 연습만이 살길이다!
  그러나 잘못된 방법으로의 연습은 의미가 없다.
  제대로 된 방법을 터특하여 감을 잡은 후에라야 피나는 연습 단계로 진입할 수 있다.
  그대, 장미 때문에 좌절하고 있는가?  
  네이버 블로그에 장미 짜기 동영상을 올려놨으니 참고들 하시길~~~
  http://blog.naver.com/neobury7/150085037802


선 그리기

2010. 4. 17. 02:28 | Posted by 너부리7
케이크 데코레이션 4주차 수업이 끝났다.
뒷골이 마구 땡기며 혈압이 급상승했던 "선 그리기" 가 이번 주 미션이었다.
(0.1cm보다 가는 굵기의 선을 그리는 것이다! -0-)
첫 날은 별깍지가 미진한 것 같다며 별깍지를 했으므로 실선 그리기는 3일간 진행된 셈.
실선은 첫 날이었던 화요일부터 케이크 실습을 했던 금요일까지 좌절의 연속... OTL 
케이크 디자이너 시험에 나오는 것만 아니면 정말 하고 싶지 않았다.


선 그리기
1. 간단한 선 (직선,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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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복잡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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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복잡한 선 (실전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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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가는 선과 싸운 끝에 만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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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얀 생크림으로 뒤덮인 케이크의 속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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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주 실습 케이크는 "키르쉬 토르테" 라는 건데
흔히 "블랙 포레스트" 라고 초코시트에 체리술이 들어간 시럽을 듬뿍 바르고,  
블랙체리로 샌드하고, 아이싱 하고, 초코렛 긁은 것을 마구 뿌려 덮어주고, 
케이크 귀퉁이에 6개 정도 별깍지로 장미모양을 짜준 후에 블랙체리를 얹은 것
이다.
우리 학원에서는 좀 특색있게 시트를 저렇게 세로로 넣는 형태로 만든다.
다만, 선 그리기를 해야 했기에 초코렛 긁은 것은 덮지 않고 저렇게 마무리 한 것이다.
케이크 테두리에 두른 저 가나슈(생크림+초코렛 녹인 것)가 오늘의 핵심인 셈! ㅋㅋ


모양 깍지

2010. 4. 10. 05:16 | Posted by 너부리7

케이크 데코레이션 3주차 수업이 무사히 끝났다.
2주에 걸친 아이싱 수업이 끝나고 드디어 본격적인 데코레이션으로 돌입한 셈.
이번 주에는 별깍지를 위주로 한 모양깍지 수업이 진행되었다.
사실 별깍지는 초보자도 며칠만 연습 하면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원형깍지는 기본 물방울 모양조차 원하는 만큼 잘 나오지 않는다... OTL 
머리가 아닌 손으로 배우는 케이크 데코레이션은 오직 연습만이 살길!!
(지지리도 안 되던 아이싱이 3주차에 들어서야 약간의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별깍지
1. 기본모양들
    쉘(조개) → 엇갈린 쉘 → 구름 혹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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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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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8자 (장미 응용편 → 연달아 짠 것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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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자 (쉬워 보이지만... 사실 제일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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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폰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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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목요일 4일간 별깍지와 사투를  벌인 후 만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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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사진은 선생님과 동료들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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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약간 누리끼리 하다...  ^-^
그냥 생크림이 아니라 모카술(맥스웰블랙+캡틴큐 섞음 ㅋㅋ)을 넣은 모카 생크림 사용!
그러나 생크림케이크의 본좌는 역시 아무 것도 넣지 않은 하이얀~ 생크림케이크다...


돔 아이싱

2010. 4. 2. 23:30 | Posted by 너부리7

케이크 데코레이션 2주차 수업이 끝났다.
지난 주 기본 아이싱과 응용편에 이어 이번 주에는 돔 아이싱과 응용편 수업이 있었다.
사실 돔 아이싱 첫 날은 기본 아이싱보다 쉬운 듯 해서 조금 만만하게 생각했다.
그러나 그건 나만의 착각이었을 뿐 결코 쉽지 않았다. 더 어려웠다. OTL
어지간히 되어 간다 싶었던 기본 아이싱 마저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듯 하다... 슬프다...


돔 아이싱
1. 기본 아이싱과 마찬가지로 윗면에 크림을 바른 후 정리한다
2. 기본 아이싱과 마찬가지로 옆면에 크림을 바른 후 정리한다
     → 옆면 작업을 할 때는 스패츄라의 각도를 15˚ 정도 벌려 옆면의 모양이 왕관처럼
         아랫면보다 윗면이 약간 넓은 형태가 되어야 한다
3. 케이크 띠 또는 그 외 강도가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플라스틱 재질의 기구를 이용해
    7처럼 구부린 후 크림 바른 옆면에 대고 돌려 매끈한 돔 모양을 만든다
4. 윗면을 매끈하게 정리한다
(동영상 등록.. 의외로 어렵다.. 뭐가 문제일까?
 대표 이미지 등록 실패 했다는 메세지만 계속 뜬다 Help Me... T_T)


월요일~목요일 4일간 열심히 연습한 후 마지막 금요일에 만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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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수업듣는 동료 중 오늘 데코과정을 수료하는 김모군이 제과실기 독학 준비 중인데
실기품목 중 하나인 마카롱을 실습하고 싶어하기에 우리 집에서 먼지만 쌓여가던
값비싼 아몬드파우더를 기부하여 탄생한 마카롱을 케이크 옆면에 붙여 장식해봤다.
안타까운 건 색소 사용 과다로 마카롱 색이 완전 불량식품 색이라는 것이다...


기본 아이싱

2010. 3. 30. 22:59 | Posted by 너부리7

요즘 제과학원에서 케이크 데코레이션을 배우고 있다
케이크 데코레이션의 시작이자 끝이라 할 수 있는 아.이.싱. ⊙_⊙;;
내가 재주가 없는 것인지 생각만큼 잘 되지 않는다 OTL
언젠가 아이싱의 달인으로 불리울 날을 기대해보며...


기본 아이싱
1. 케이크의 윗면에 크림을 바른 후 정리한다
2. 케이크의 옆면에 크림을 바른 후 매끈하게 정리한다
3. 윗면을 매끈하게 정리한다
(젠장... 열심히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용량이 커서 안 올라간다 T.T)


일주일 동안 열심히 아이싱 수업 듣고 만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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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생크림케이크 장식에는 딸기가 제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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