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부리의 일상다반사

미니 피칸 파이(Mini Pecan Pie)

[재료] 달걀 3개, 황설탕 30g, 바닐라설탕 1개(5g), 꿀 200ml, 버터 30g, 계피가루 2ts,
           다진 피칸(또는 다진 호두) 120g, 통 피칸 16개, 시판용 타르트 16개(지름 8.5cm-큰것)
           (*시판용 타르트는 이지베이킹 등 홈베이킹 전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도구] 오븐, 쿠키팬, 믹싱볼, 거품기, 숟가락

[만드는 법]
1. 달걀을 잘 푼 후 설탕을 넣어 잘 저어준다.
   달걀은 냉장고에서 미리 꺼내 실온 상태에서 사용하며,
   바닐라 설탕은 일반 설탕으로 대체해도 상관없다.

2. ①에 꿀을 넣어 잘 섞어준다. 
   꿀이 없으면 물엿, 요리당, 올리고당 등을 이용해도 괜찮지만
   역시 꿀로 하는 게 가장 맛이 좋다.

3. ②에 실온 상태에서 말랑해진 버터와 계피가루를 넣고 잘 섞어준다.

4. 마지막으로 ③에 다진 피칸(또는 다진 호두)을 넣고 섞어주면 준비 끝~!

5. 쿠키팬에 유산지를 깐 후 시판용 타르트를 배열한다.
   배열한 타르트에 ④를 넣고 통피칸으로 장식하여 180℃로 예열된 오븐에 20분간 구워준다.
   온도 조절이 다소 어려운 미니오븐 사용자의 경우 레시피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니
   굽는 중간 구워지는 상태를 확인하면서 온도를 높이거나 시간을 늘려준다.
   (위즈웰 전기오븐의 경우 200℃에서 30분 정도 구워줘야 알맞게 구워진다.)

   반죽에 버터 넣는 것을 깜빡해서 ↓ 반죽 위에 버터를 올려놓았다... -0-

6. 완성된 미니 피칸 파이 ^-^*
   시판하는 타르트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만드는 미니 피칸 파이~
   예쁘게 포장해서 주변분들에게 선물해 보세요! 반응이 참 좋습니다. ㅎㅎㅎ

녹차 블루베리 머핀(GreenTea Blueberry Muffin)

[재료] 달걀 2개, 황설탕 90g, 바닐라설탕 1개(5g), 생크림 160g, 꿀 2T, 박력분 130g,
           녹차가루 10g, 베이킹파우더 1/2ts, 다진 호두 50g, 냉동블루베리 18개, 통피칸 9개
           (*머핀 9개용 레시피, 바닐라설탕이 없으면 일반설탕을 넣어도 됨)

[도구] 주방용 저울, 믹싱볼, 거품기, 계량스푼, 밀가루체, 실리콘 주걱,
           머핀틀, 1회용 머핀컵, 오븐

[만드는 법]
1. 달걀을 잘 푼 후 설탕을 넣어 서걱거리는 소리가 좀 잦아들 때까지 녹인다.
    달걀은 냉장고에서 미리 꺼내 실온 상태에서 사용한다.

2. ①에 생크림을 넣고 잘 섞은 후 꿀을 넣어 잘 섞는다.

3. ②에 박력분, 베이킹파우더, 녹차가루를 체쳐서 넣고 잘 섞어준다.
    사진에 까만 점들은 박력분이 부족하여 모자란 양 만큼 호밀가루를 넣었기 때문이다.

4. ③에 다진 호두를 넣는다.
    머핀에 블루베리가 들어간 티를 확실하게 내려면 반죽에 섞는 것 보다
    머핀틀에 반죽을 부은 후 그 위에 올려서 굽는 게 좋다.  

5. 머핀틀에 1회용머핀컵을 넣은 후 완성된 반죽을 머핀컵 3/4 정도 붓고
    머핀컵 1개당 통피칸 1개와 블루베리 2개를 올려놓는다.

6. 180℃로 예열된 오븐에 20분 ~ 25분 정도 구워준다.
    오븐에 따라 온도와 시간은 조정이 필요하니 반드시 굽는 중간 반죽의 상태를 확인할 것!
    난 위즈웰 전기오븐에서 250℃로 맞춰 10분간 예열한 후 200℃로 온도를 낮춰
    35분간 구웠더니 완전히 알맞게 익었다..;;

7. 완성된 머핀의 모습 ^-^*
    다 구운 머핀은 오븐에서 바로 꺼내 식혀야 한다. 잊지마시길!
    오븐에서 꺼내는 걸 늑장 누리시면 아래의 머핀처럼 푹 꺼지는 불상사가 발생!! -0-

I ♡ BROWNIE ^^
만들기도 쉽고 주변의 평가도 칭찬(?) 일색이라
누군가에게 선물할 일이 있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이템이죠~

여러분을
초코렛 향기 가득한
브라우니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ㅁ^

  [재료]  2호(18cm) 사각팬 1개 분량
달걀 4개
설탕 180g
다크 초코렛 225g
무염버터 180g
박력분 120g
무가당 코코아파우더 30g
다진호두 100g
★ 레시피가 좀 후덜덜 하긴 하지만 간단하죠?

  [준비하기]
1. 버터, 달걀 등 냉장고 보관 재료는 베이킹 1시간 전 미리 꺼내주세요
2. 박력분, 코코아파우더는 계량 후 체질을 해주세요
3. 사각팬에 유산지를 재단하여 넣어 팬닝 준비를 해주세요
4. 오븐을 170℃ 로 예열해주세요

  [만들기]
1. 볼에 달걀을 넣고 풀어준 후 설탕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휘핑 ×)
2. 초콜렛에 버터를 넣고 템퍼링을 해주세요
    ⓐ정석 - 스텐볼에 초콜렛+버터 넣고 중탕으로 녹인다
    ⓑ쉬운 방법 - 내열용기에 초콜렛+버터 넣고 전자렌지에 돌린다 (약 2분 정도)
3. ①에 템퍼링한 초콜렛을 넣고 주걱으로 잘 섞어주세요
4. ③에 박력분+코코아파우더를 넣은 후
    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가볍게 섞어주세요
5. ④에 다진호두를 넣고 가볍게 섞어주면 반죽 완성~!
6. 준비해 둔 팬에 완성된 브라우니 반죽을 붓고 윗면을 고르게 펴 주세요
7. ⑥을 170℃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30분간 구워주세요
8. 다 구워진 브라우니는 팬에서 분리하여 식힌 후 맛있게 드세요~ ^^

 

To Be Continued...

요 며칠 간 기획안 작성하느라 내 자리에 자주 드나들었던 빛나님 ^^
까칠한 내 성격상 성실한 조언자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크나큰 선물을 줬다.
빛나님, 고마워요~ ♡

앞으로도 자주 자주 내 자리에 놀러오시길~ 대 환 영 ㅋㅋ

P.S 빛나님의 이름은 실명이며, 동생분은 더 예쁜 이름 "윤이나" 임을 밝혀둡니다. ^-^*

미니 홈피, 블로그...
사실 이러한 종류의 인터넷 기반 서비스는 아직도 나에게 어색한 것이 사실이다.
몇 년 전 싸이가 큰 인기를 모았을 적에도 나는 무덤덤한 편이었고
디카를 장만하고 난 후 뒤늦게 동참을 했지만
영화관람 후기나 여행 사진 등을 올리는 것 외에는 거의 활동을 하지 않았었다.
솔직히 인간관계의 폭이 그닥 넓지 않은 나로서는 초라한 방문자수를 보는 것도 고역이었다. ^^;;
어쨌든 이젠 싸이 같은 미니 홈피 보다는 블로그가 대세란다.
다음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중 고민을 하다
요즘 내 지인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티스토리를 통해 블로그 생활에 입문하기로 했다.

운명의 2008년 8월 28일 목요일 늦은 오후!
블로그 제목을 결정하기 위해 1시간 가량 고민을 하다 드디어 블로그 개설 완료...
그러나 블로그란 녀석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주변 지인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할 듯 하다. ^-^*

집에서 독립을 한 이후 부쩍 재미를 붙이기 시작한 요리, 홈베이킹과
아주 오래 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영화, 책 등의 리뷰를 중심으로
나만의 멋진 블로그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아직은 희망사항!)

나 스스로에게 말해주고 싶다, 화 이 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