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계의 베스트셀러 "콩자반"

2011. 12. 6. 20:28 | Posted by 너부리7
렸을 적 우리 집 밥상에 항상 올랐던 반찬 중에
콩자반(우리집 용어로『콩장』ㅋㅋ)이 있었어요.
저와 연배가 비슷한 분들이라면 공감할 내용이 아닌가 싶네요.
(도시락에도 단골손님이었구요 ^ㅁ^)
달착지근한 맛 덕분에 제가 물리지 않고 즐겨먹었던 반찬이었죠.

그.런.데.
모친께서 만든 콩자반은 매우 딱딱하다는 단점이...
OTL


매달 열심히 보고있는 수퍼레시피의 레시피로
콩자반을 만들어봤어요.
부드럽고 짜지 않은 마일드한 맛이 Good~ >_<


최근 사내 도시락파에 합류하게 됐어요

콩자반을 도시락 반찬 삼아
학창시절의 추억을 느껴보렵니다 ㅎㅎㅎ



  [재료]  

검은콩 200g

*양념
3
설탕 1큰술
청주 2큰술 맛술을 사용해도 괜찮아요
간장 2+1/2큰술
올리고당(또는 물엿) 2큰술
통깨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준비하기]
1. 검은콩은 깨끗히 씻은 후 8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주세요
2. 불린 콩은 체에 받쳐 물기주세요

 

  [만들기]
1. 냄비에 검은콩과  3컵을 넣고 센불로 끓이다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20분간 삶아주세요
        → 물이 1 분량으로 줄어들 때까지 팍팍 삶아요~
2. ①에 설탕 1큰술+청주(또는 맛술) 2큰술+간장 4+1/2큰술을 넣고
    고루 섞은 후 10분간삶아주세요
3. ②에 올리고당 2큰술을 넣고 1분간 더 끓여주세요
5.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통깨 1작은술+참기름 1큰술을 고루 섞어주면 완성~!

To Be Continued...

꽈리고추 멸치볶음

2011. 11. 8. 21:42 | Posted by 너부리7
친께서 과거에는 물론 현재까지도 자주 만드시는 반찬이 있어요.
꽈리고추 멸치볶음


항상 냉동실에 있는 잔 멸치와 시장에서 사 온 꽈리고추를 가지고
모친께서 후다닥 볶아서 만들어주시던 짭쪼롬한 반찬이 가끔씩 그리워집니다.
딱히 좋아하는 반찬은 결코 아니었지만 이따금씩 생각이 나는 걸 보면
이런 게 바로 엄마의 손맛 아닌지... 

모친께서 만든 것은 아니고 제가 만든 거에요. ㅋㅋㅋ
음~ 살짝 짜긴 한데... 맛은 있네요!
그래도 엄마가 해준 게 더 맛있네요... T^T



  [재료] 

꽈리고추 100g
잔 멸치 100g

*양념
식용유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간장 2큰술
물엿(또는 올리고당이나 아가베시럽) 2큰술
청주 1큰술
생강가루 조금 → 없으면 생략
통깨 조금 → 생략 가능


  [준비하기]
1. 꽈리고추는 꼭지를 따서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빼주세요
        → 이쑤시개나 포크 등으로 구멍을 뚫어주면 양념이 더 잘 스며들어요


  [만들기]
1. 달군 팬에 멸치를 넣고 2~3분간 볶아주세요
        → 마른 팬에 한 번 볶아주면 비린내가 제거되어서 좋아요
2. 달군 팬에 식용유와 다진 마늘을 넣고 30초 정도 볶다가
    ①의 멸치를 넣고 2~3분 정도 볶아주세요
3. ②에 간장+물엿+청주+생강가루를 넣고 5분 정도 볶아주세요
4. ③에 꽈리고추를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5분 정도 볶아주면 완성~!
5.릇에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담은 후 통깨를 솔솔 뿌려주세요


To Be Continued...

브로콜리 두부무침

2011. 10. 26. 00:57 | Posted by 너부리7
마 전 회사에서 건강진단을 받았습니다...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검사 즉시 확인 가능한 혈압부터 살짝 빨간불... OTL
매년 건강진단을 할 때마다 다짐을 하곤 하지요.
앞으로 '채식 위주의 담백한 식사를 하겠다' 라고...
그.러.나. 몇 일이 지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 싶게 다시 기름진 식사를 즐기곤 하죠. T^T

브로콜리 두부무침
제가 즐겨보는 요리 월간지 수퍼 레시피에 나온 고소한 채식 반찬이에요~
언뜻 느끼할 것 같아 보이지만
참기름·멸치액젓·다진마늘을 섞은 양념장 덕분에 전혀 느끼하지 않아요!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라고나 할까요? ㅋㅋㅋ
이런 반찬과 함께라면 건강한 식사 사수가 가능할 것 같아요.


  [재료] 

*주재료
브로콜리  1송이(200g)
두부(찌개용)  2/3모(200g)

*양념장
멸치액젓  1/2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  1/2작은술
다진마늘  1/2작은술


  [준비하기]
1. 두부 - 끓는 물에 체에 받친 두부를 얹어 그대로 데친 후 식혀주세요
2. 데친 두부는 키친타올 등을 이용해 물기를 뺀 후 칼등을 이용해 으깨주세요
3. 브로콜리 - 먹기 좋게 작은 송이로 썰어주세요
4. 자른 브로콜리를 끓는 물에 1분간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데치는 물 → 물 5+ 소금 1작은술
    두부를 데친 후 그 물에 브로콜리를 데쳐주세요


  [만들기]
1. 작은 볼에 양념장 재료를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2. 다른 볼에 으깬 두부+데친 브로콜리를 넣어 고루 섞어주세요
3. ②에 양념장 1/2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4. ③에 나머지 양념장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면
    고소한 브로콜리 두부무침 완성~!


To Be Continued...

담백한 "두부조림"

2011. 8. 28. 15:09 | Posted by 너부리7
렸을 때 모친께서 자주 해주셨던 반찬 중에 두부조림이 있었어요.

"타지 말라고 맨 밑에 신 김치를 깔고

자른 두부와 양념장을 켜켜이 쌓은 다음
맨 위에 어슷하게 썬 대파를 듬뿍 올려서 조리는
간단한 반찬이었지요"

제가 좋아하는 반찬이었는데...
10년 가까이 얻어먹을 수 없었던 그 반찬!

혹시 레시피가 있지 않을까 싶어 인터넷을 뒤졌으나
어쩜 하나같이 두부를 기름에 지진 후 조리는 것들만 나오는 것인지...
OTL

특이할 것 없는 평범한 양념장과 간단한 조리법이라 그냥 한 번 도전해보았어요. ^^
달달한 맛의 양념장이 아니라
칼칼하고 짭짤한 전통(?) 양념장의 두부조림!

(어디선가 "모든 음식의 양념이
떡볶이化 → 맵고 단 되어가고 있다" 는
글을 읽고 매우 공감했던 기억이 나네요)


  [재료]  

큰 두부 1모 (380g)
대파 1/2
소금 조금
통깨 조금

*양념장
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식용유 1큰술
1큰술
생강가루 & 후춧가루 조금


  [준비하기]
1. 두부는 키친타올로 물기를 빼주세요
2. 물기 뺀 두부를 1cm 두께로 썬 후 소금을 조금 뿌려두세요


  [만들기]
1. 볼에 양념재료를 넣고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2. 냄비에 신 김치(없으면 무)를 깔고
    두부 → 양념장 → 두부 → 양념장의 순서로 켜켜이 담아주세요
3. ②에 어슷하게 썬 대파를 듬뿍 올려주세요
4. ③의 뚜껑을 닫고 중불로 3분간 팍팍 끓이다 약불로 줄여 7분간 더 조려주면 완성~!
5. 완성된 두부조림에 통깨를 조금 뿌린 후 맛있게 드세요


To Be Continued...

구운 가지나물

2011. 8. 21. 15:32 | Posted by 너부리7
별한 약속이 없는 토요일 휴일이면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바로 EBS의 요리 프로그램 최고의 요리 비결입니다. ^^
본방은 아니고 일주일간 방송되었던 걸 한꺼번에 보내주는 재방이죠.
MC 박수홍의 맛깔 나는 진행과
매주 바뀌는 요리연구가들의 개성이 녹아있는 맛있는 요리와 반찬들이
자취 5년차의 무료한 일상에 활기를 주곤 합니다.

몇 주 전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만났던 구운 가지나물을 만들어봤어요~
보통 가지를 쪄서 무치는데
가지나물은 제목 그대로 가지를 구워서 무치는 게 특이해요.

'가지를 구우면'
가지의 수분이 빠져 쫀득해지고 맛이 좋다네요

안토시안 가득한 여름채소 "가지" 로 입맛을 돋궈보세요~!


  [재료]  

가지 500g (대 2개)

*양념
간장 1큰술
매실청 1큰술
멸치액젓 1작은술
고춧가루 1/2작은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2작은술
설탕 1작은술
소금 약간
후훗가루 약간


  [준비하기]
1. 깨끗하게 씻은 가지를 넓적하게 썰어주세요
2. 기름 없이 달군 팬에 가지를 놓고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 가지가 잘 익도록 앞뒤로 뒤집어주세요
3. 구운 가지를 손으로 먹기 좋게 찢어주세요


  [만들기]
1. 볼에 양념을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2. ①에 찢어놓은 가지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3. 완성된 구운 가지나물을 그릇에 옮겨 맛있게 냠냠 ^^

 
To Be Continued...

도토리묵 무침

2011. 6. 5. 18:34 | Posted by 너부리7
'통큰' 시리즈로 유명한 L마트에서 이번엔 통큰 묵을 판매하더군요. ㅋㅋㅋ
인터넷 마트를 자주 이용하는지라 사이즈를 가늠하지도 못한 채 덥썩 주문을 했답니다.
도착한 묵은 일반 사이즈의 2배가 조금 넘는 크기의 거대한 묵이었지요.
(안타깝게도 사진을 찍어두지 못했네요 ^^;;)


거대한 도토리묵의 반쪽을 이용해 도토리묵 무침을 만들어봤어요. ^^*
식초를 넣어 새콤~ 김가루를 뿌려 고소~
묵을 잘게 잘라 밥이랑 비벼 먹어도 맛있네요!


  [재료]  
도토리묵 1
쑥갓 5줄기
오이 1/2
당근 1/3
양파 1/3
+ 김가루 조금

*양념장
진간장 2큰술
설탕 2작은술
올리고당 1작은술
식초 2작은술
고춧가루 2작은술
통깨 1작은술


  [준비하기]
1. 채소들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2. 도토리묵은 한 번 헹군 후 물기를 빼주세요
        → 좀 더 부드러운 도토리묵을 원한다면 살짝 데쳐주세요


  [만들기]
1. 볼에 양념장 재료들을 넣고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2. 도토리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쑥갓은 4~5cm 크기로 자르고,
    당근과 양파는 얇게 채썰고, 오이는 반달 모양으로 가늘게 잘라주세요
3. 큰 볼에 손질한 채소들과 양념장을 넣어 가볍게 무쳐주세요
4. 접시에 손질한 묵을 가지런히 담고 그 위에 ③를 고루 얹고
    마지막으로 김가루와 통깨를 먹음직스럽게 뿌려주면 완성~!
    (도토리묵 → 채소무침 → 김가루 → 통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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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짭짤 "건새우마늘쫑 볶음"

2011. 3. 6. 20:08 | Posted by 너부리7
냉장고에 두고 먹는 밑반찬들의 가짓수를 늘려보려고 궁리하다가
생각 난 반찬이 바로
건새우마늘쫑 볶음 이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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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늘쫑은 거의 1년내내 마트에서 구할 수 있고 가격도 착해요.
건어물인 건새우야 말할 것도 없지만 가격이 비싼 게 흠이더군요. ^^;;

어쨌든 건새우마늘쫑 볶음 덕분에 늘 김치찌개에 하나 달랑 만들어서
게 눈 감추듯 먹어치웠던 저녁식사가
한결 버라이어티(?) 해진 것 같아 흐뭇합니다요! ㅋㅋㅋ


[재료]  
건새우 1
마늘쫑 1단 (1단에 마늘쫑 20줄기 정도)
*양념
식용유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구운소금 조금
간장 3큰술
올리고당 1.5큰술 → 물엿이나 아가베시럽을 써도 좋아요~
청주 1큰술 → 생략 가능
통깨 조금


[준비하기]
1. 마늘쫑은 깨끗하게 씻은 후 4~5cm 길이로 썰어 물기를 빼주세요
2. 달군 팬에 기름 없이 건새우만 넣고 1분 정도 볶아주세요
        → 건새우의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한 과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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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1. 달군 팬에 식용유와 다진마늘을 넣고 1분간 볶아주세요
2. ①에 물기 뺀 마늘쫑과 구운소금을 조금 넣고 3분간 볶아주세요
3. ②에 간장, 올리고당, 청주를 넣고 양념이 고루 베이도록 잘 섞어준 후
    2분 정도 볶아주세요
4. ③에 볶아놓은 건새우를 넣고 2분간 더 볶아주면 완성~!
5. 오목한 그릇에 건새우마늘쫑 볶음을 담고 통깨를 솔솔 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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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콩나물볶음"

2010. 4. 22. 04:06 | Posted by 너부리7

몇 주 전 주말이었답니다.
모처럼 엄마와 동생이 집으로 놀러와서 낙지찜을 대접하려고 부산하게 움직였었죠.
볶음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달군 후에 다진 마늘을 넣어 볶다가
콩나물과 양념장 1/2을 넣고 열심히 볶는데 번쩍~ 하고 요리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콩나물 무칠 때 보통은 콩나물을 삶은 후에 양념을 넣고 무치잖아요?
콩나물을 삶지 않고 바로 볶아버리면 훨씬 간단하겠다 라는 생각... ㅋㅋ
그래서 오늘 실천에 옮겨봤더랬죠... ^-^;;

그 결과 이렇게 간단한 콩나물볶음이 탄생했습니다~! 간단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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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2인분
콩나물 1/2봉지 (시판 콩나물 400g 1봉지 기준)
*양념
들기름(or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고춧가루 2작은술, 소금 1/2작은술

[준비하기]
콩나물을 2~3번 정도 깨끗히 헹궈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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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1. 달군 볶음팬에 들기름(참기름)을 두른 후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주세요
2. 콩나물과 고춧가루, 소금을 넣어주세요
3. 콩나물의 숨이 죽을 때까지 5분 정도 팍팍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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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금치 무침은 가라!
고소함이 사무치는 그 맛 - 시금치 들깨두부소스 무침~♪

몸에 좋은 시금치에 들깨가루와 으깬 두부를 넣어 고소함과 영양을 더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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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2인분
시금치 1
*양념
두부 1/4모(340g 두부 1팩 기준), 들깨가루 1큰술, 국간장 2작은술

[준비하기] 
1. 시금치를 다듬은 후 2~3번 씻어 흙과 이물질을 제거해 주세요
2. 소금을 조금(1/2작은술) 넣은 끓는 물(5컵)에 시금치를 30초 정도 데친 후
    찬물에 2~3번 헹궈주세요
3. 데쳐서 헹군 시금치의 물기를 꼭 짜주세요
4. 두부를 체에 내려주세요 (숟가락 or 감자으깨기 등으로 으깨주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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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1.
볼에 시금치, 체에 내린 두부(으깬 두부), 들깨가루, 국간장을 넣어주세요
2. 양념이 잘 베이도록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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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볶음

2010. 3. 23. 21:47 | Posted by 너부리7

제가 어렸을 때 살던 곳은 용산구의 어느 한 동네였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이 가깝다는 지리적 특성상 생선 노점상 아주머니들이 많았고
덕분에 우리 집 밥상엔 저렴한 생선 반찬, 특히 오징어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엄마가 자주 해주셨던 오징어 요리는 단연 오징어볶음이었죠.
그러나 어렸을 때 하도 먹어서 이젠 좋아하지 않는 요리 중 하나가 됐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은~ 어린시절 엄마가 해주셨던 밥 반찬이 그립습니다.

오징어를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반찬을 해먹을 요량으로 구입해 두었지만
냉동실에 오래토록 방치해두었던 녀석을 오징어볶음으로 환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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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를 듬뿍 얹어 향긋함을 더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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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손질 어려우시죠? T_T
그런데 오징어 요리는 직접 만들고 싶으시다고요?
약간의 금전적 손실이 있긴 하지만...
인터넷쇼핑몰에서 냉동해서 파는 손질 오징어를 이용하면 고민 해결!!
매콤달콤한 오징어볶음으로 봄 입맛을 찾아보세요~ ^______^


[재료]  푸짐한 2인분
손질오징어 400g (or 오징어2마리)
양파 1/2
대파 1/2
미나리 100g → 없으면 생략해도 되고 적게 넣으셔도 돼요  
*양념장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청주 1큰술, 진간장 2작은술,
다진마늘 2작은술, 생강가루 1작은술

[준비하기]
1. 양파는 동그란 모양을 살려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미나리는 엄지손가락 크기로 썰어주세요
2. 냉동 손질오징어는 해동시켜 준비해주세요
    (손질되지 않은 오징어라면 몸통과 다리를 분리한 후 몸통은 동그랗게,
     다리는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하시면 돼요)
3. 볼에 양념장 재료를 넣어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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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1. 달군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른 후 양파와 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2. 양파와 파가 노르스름하게 익으면 오징어를 넣고 볶아주세요
3. 오징어가 반투명→하얗게 변하면 양념장을 넣고 잘 섞은 뒤 볶아주세요
4. 오징어가 다 익으면 미나리를 넣고 30~1분간 더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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