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꼴뚜기 고추장볶음

2012. 11. 26. 00:32 | Posted by 너부리7
심 먹으러 백반집에 갔다가 처음 맛 봤던 건꼴뚜기 볶음
멸치볶음과는 다른 색다른 맛에 한 번 해먹어 봐야겠다 생각하다가
이번에 건어물 살 때 드디어 건꼴뚜기 구입  ^^*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일주일이 든든한 쫄깃한 밑반찬
"건꼴뚜기 고추장볶음"
지금 만들어 볼까요? 



 




건꼴뚜기 고추장볶음





이거이거 완전 밥.도.둑.이네요!
꼬들꼬들 하면서도 촉촉하니 부드럽고 너무 맛나요~ ^-^




 

  
행복한 요리 시간 되세요~ 




  [재료] 

건꼴뚜기 150g
실파 2
풋고추 1→ 매운고추를 사용해도 좋아요
홍고추 1→ 없으면 생략
올리브유(또는 식용유) 1큰술


*
양념장
고추장 1큰술
진간장 1큰술
올리고당 2.5큰술
청주 1큰술 → 맛술을 이용할 경우 올리고당을 조금 줄여주세요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통깨 1작은술




  [준비하기]
1. 건꼴뚜기청주 섞은 물에 자작하게 담가 30정도 불려주세요
2. ①를 체에 받쳐 물기주세요
3. 실파고추는 얇게 송송 썰어주세요

 


  [만들기]
1. 볼에 고추장+간장+올리고당+청주++다진마늘+통깨를 넣고  섞어서
    양념장
을 만들어주세요
2. 달군 팬에 올리브유(또는 식용유)를 두른 후 불린 건꼴뚜기를 넣고
    4~5간 달달 볶아주세요
3. ②에 양념장을 넣고 고루 섞어준 후 양념장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4. ③에 실파+고추를 넣고 1간 더 볶아주면 건꼴뚜기 고추장볶음 완성~!
5. ④를 접시에 담아 맛있게 냠냠 >_<

 
To Be Continued...

건새우 아몬드 고추장볶음

2012. 11. 25. 01:16 | Posted by 너부리7
터넷으로 건어물 몇 가지를 구입했답니다.
꽈리고추 멸치볶음용 중멸치랑 심심풀이 알땅콩이랑 건꼴뚜기랑 건새우까지.
한 동안 제 밥상이 건어물 풍년이 될 듯한 예감이에요. ^^

건강을 위해 칼슘 보충을 위해 건어물들을 잔뜩 구입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음.. 냉동실에 여유가 없어서 묵은 건어물들을 빨리 처리해야 되겠더라고요.


전 보통 건새우로는 애호박이나 마늘쫑을 넣어 볶곤 합니다만
제철이 아니라 채소들이 무지 비싸네요.
인터넷을 뒤져봤더니 오잉~!!
아몬드를 넣고 달달 볶는 새로운 레시피가 있네요. ㅋㅋ
아몬드는 제과 재료여서 항상 떨어지지 않게 준비하고 있어서
후다닥 만들어보았답니다.  


 




건새우 아몬드 고추장볶음





아몬드가 들어가서 그런가 정말 고소하네요!
고추장이 들어가서 감칠맛 또한 일품~ ^-^



 

  
행복한 요리 시간 되세요~ 




  [재료] 

건새우 100g
슬라이스 아몬드 2줌 (수북하게 약 4큰술)

*
양념
올리브유(또는 식용유) 2큰술
고추장 1큰술
진간장 1.5큰술
올리고당 3큰술
청주 2큰술 → 맛술을 이용할 경우 올리고당을 조금 줄여주세요

그 외 참기름 1작은술, 통깨 또는 검은깨 조금




  [준비하기]
1. 건새우는 기름없이 달군 팬에 1~2정도 볶아 비린내를 제거해주세요

 


  [만들기]
1. 팬에 올리브유+고추장+간장+올리고당+청주를 넣고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2. 에 볶은 건새우를 넣고 양념장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3. ②에 아몬드 슬라이스(또는 통 아몬드)넣고 1~2 정도 볶아주세요
4. ③에 참기름을 넣고 고루 섞어주면 건새우 아몬드 고추장볶음 완성~!
      → 이 단계에서 깨를 뿌려도 좋지만 팬에 묻어버려서
          접시에 옮길 땐 깨가 거의 없더라고요 ^^;

5. ④를 접시에 담고 통깨 또는 검은깨를 솔솔 뿌려 맛있게 냠냠 >_<

To Be Continued...

입맛 없을 때 "닭볶음탕"

2012. 8. 2. 02:28 | Posted by 너부리7
난 주말 마트에 갔다가 닭볶음탕용 토종닭을 싸게 팔기에 냉큼 사왔지요.
요즘 동생 녀석이 주말마다 놀러오는데 함께 닭볶음탕에 소주 한 잔 하려고요. ^^;;
(닭도리탕? 아니죠! '닭볶음탕' 이죠! )


닭.볶.음.탕




여름이라고 만날 삼계탕만 먹나요?
더운 여름, 입맛까지 없어 더 힘들어질 때
뜨겁고 매콤한
닭볶음탕 한 그릇으로
무더위도 날리고 원기충전도 해 보아요~ ^-^ 


 

 
행복한 요리 시간 되세요~ 




  [재료]  
2인분
닭볶음탕용 닭 1마리 (약 1kg)
감자 2개 (중간사이즈)
양파 1
대파 1/2
청양고추 1개  → 매운맛이 싫으면 생략 가능
홍고추 1

*
양념1
2
고춧가루 3큰술
진간장 4큰술
설탕 1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양념2
다진마늘 1큰술
청주 
1큰술 → 맛술을 넣어도 괜찮아요
고추장 1큰술
올리고당(또는 물엿) 1큰술
후춧가루 1작은술

그 외 닭 데침용 물 3+소주(또는 청주) 100ml



  [준비하기]
1. 은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빼고 사선으로 1~2군데 칼집을 내주세요
2. 감자, 양파깍뚝썰기로 먹기 좋게 또는 큼직하게 자르고,
    청양 · 홍고추, 대파어슷하게 썰어주세요

 


  [만들기]
1. 냄비에 3+소주(또는 청주)100ml 넣고 끓이다 끓기 시작하면
    씻어놓은 을 넣고 5분간 데쳐주세요
      → 닭 비린내에 큰 거부감이 없다면 ↑ 이 과정은 생략해도 괜찮아요~
2. 냄비에 +양념1을 넣고 잘 섞은 뒤 센불에서 10분간 팍팍 끓여주세요
3. ②에 양파+고추+양념2를 넣고 고루 섞은 후 약불에서 20분간 끓여주세요
4. ③에 마지막으로 대파(또는 부추)를 넣고 1분간 끓여주면 완성~!


To Be Continued...


토마토소스 닭볶음

2012. 7. 15. 15:44 | Posted by 너부리7
랫동안 냉동실 한 켠에 묵혀두었던 닭다리 6...
곧 있을 초복(初伏)에 닭다리 삼계탕을 만들어 먹으려다가
수퍼레시피에서 토마토소스 닭볶음 발견!  >_<

토마토소스 닭볶음


" 몸에 좋은 라이코펜이 가득한 토마토의 영양이 듬뿍 "
소스에 스파게티 면을 넣어 먹으면 간단하게 이탈리안 스타일 식사 완성! ^^



시판 토마토소스를 넣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토마토소스 닭볶음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들을 이용하면 더욱 좋아요


행복한 요리 시간 되세요~ 




  [재료]  
2인분
닭다리 500g
방울토마토 13~15개(200g)
양배추 3장(90g)
양파 1/2개(100g)
피망 1개(100g)
1/2컵(100ml)
시판 토마토소스 1컵(200ml)
올리브유 1큰술
소금 약간 → 기호에 조절해주세요

*닭다리 밑간
다진마늘 1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 원 레시피는 다진생강 1/2큰술
청주 1큰술
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올리브유 2큰술



  [준비하기]
1. 닭다리는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빼고 사선으로 4~5군데 칼집을 내주세요
2. 볼에 밑간재료를 넣고 고루 섞은 후 닭다리를 넣고 버무려 10분간 재워주세요
3.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제거하고 반으로 썰고,
    양배추, 양파, 피망2cm 큐브(사각형)썰어주세요
   (저는 집에 있던 노랑 파프리카가지를 추가로 조금 넣어줬답니다)



  [만들기]
1. 팬을 달군 후 밑간한 닭다리와 볼에 남은 밑간 양념을 넣고
    센불에서 2분간 구운 후 뒤집어 다시 130간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2. 깊이가 있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뒤 양배추+양파를 넣고 2분간 볶아주세요
3. ②에 +토마토소스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4. ③에 구운 닭을 소스에 잠기도록 넣은 후 센불에 끓이다가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15분간 끓여주세요
5. ④에 방울토마토+피망+소금을 넣고 센불에서 3분간 저어가며 끓여주면
    (토마토소스의 시큼한 맛이 꺼려진다면? 올리고당 1큰술을 넣어주세요)
   토마토소스 닭볶음 완성~!


To Be Continued...


오이 파프리카 생채

2012. 7. 13. 20:35 | Posted by 너부리7
야흐로 무더운 여름!
 날씨는 덥고 장마철이라 습도까지 높아 불쾌지수 급상승중... ↑↑↑
매 끼니 뭔가 먹긴 하지만 입맛이 없어 남기기 일쑤... OTL
새콤한 식초와 달콤한 설탕을 넣고 새콤 · 달콤하게 무친 오이 파프리카 생채
집 나간 입맛을 come back home 시켜 보아요~ ㅋㅋㅋ


프리카

 



 





"수분이 많은 오이와 파프리카가 땀으로 빼앗긴 수분을 보충해주고
칼로리가 낮아 여름철 다이어트 반찬으로 백점 만점"





 





새콤 · 달콤 · 아삭한 오이 파프리카 생채 로 상큼한 하루 되세요
 






  [재료]  
2~3인분
오이 1
빨강 파프리카 1→ 다른 색 파프리카를 이용해도 괜찮아요

*양념
식초 1큰술
소금 1작은술
설탕 1/2작은술 → 단맛을 좋아하면 1작은술을 넣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고춧가루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 수퍼레시피 20117월호 발췌



  [준비하기]
1. 오이는 길이로 반으로 가르고, 작은 숟가락이나 칼 등으로 씨를 파낸 후
    0.3cm 두께어슷하게 썰어주세요
2. 파프리카반으로 자른 후 씨 부분을 제거하고
    모양대로 0.3cm 두께썰어주세요

 

 

  [만들기]
1. 큰 볼에 오이+파프리카+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
2. 접시에 오이 파프리카 생채를 담아 맛있게 냠냠~ ^^*


To Be Continued...

 


여름이니까 "열무 물김치"

2012. 7. 9. 21:31 | Posted by 너부리7
철을 맞아 가격마저 착한 열무를 보다가
문득 열무 김치를 담가야 겠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혔답니다. ㅋㅋㅋ

열무 물김치


1인가구의 세대주인 저는 김치를 사다 먹는답니다.
그게 훨씬 저렴하고 간단하니까요...
이런 저도 1년에 한 두 번씩은 김치를 담가 먹곤 하지요.


"참으로 신기한 것은 사다 먹는 김치는 금새 익는 반면
집에서 담근 김치는 일반 냉장고에 보관해도 2주 이상은 너끈하다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익은 김치를 싫어해 그냥 먹지 않고 볶거나 찌개를 해 먹거든요)


열무 물김치는 새콤하게 익어야 더 맛있으니 좋네요~ ♡_♡



무더운 여름 날, 얼음 동동 띄운 차가운 열무 물김치 어떠세요? 



  [재료]  
2인분 10회분
열무 1
오이 1
청고추 3
홍고추 3
대파 흰부분 1
굵은 소금 6큰술
물 5컵(1L)

*밀가루 풀
밀가루(중력분) 2큰술
물 1컵(200ml)

*양념
고춧가루 2큰술
굵은 소금 1+1/2큰술
다진마늘 3큰술
멸치액젓 1큰술
생강가루 1/2작은술

주재료들 빼곤 집에 항상 있는 양념들이라 재료가 간단하게 느껴지지요? ^^*
(레시피는 수퍼레시피 20127월호에서 발췌했습니다)



  [준비하기]
1. 열무는 씻어서 5cm 길이로 썰고굵은 소금 6큰술을 뿌려
    실온에서 20~30절여주세요
2. 냄비에 밀가루 풀 재료를 넣고 손거품기로 저으면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계속 저으면서 4간 더 끓인 후 완전히 식혀주세요
3. 오이4등분 한 다음 씨를 파낸 후 5cm 길이로 썰어
    굵은 소금 1/2큰술을 뿌려 실온에서 절인 후 헹궈 물기주세요
4. 청 · 홍고추+대파어슷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5. ①의 방법으로 절인 열무는 서너번 헹군 후 체에 밭쳐 물기주세요



  [만들기]
1. 큰 볼에 식힌 밀가루풀+양념재료들을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2. ①에 절인 열무+오이를 넣고 살살 버무린 후
    어슷하게 썬
청 · 홍고추+대파를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3. ②를  랩으로 싼 후 실온에서 6시간 숙성시켜요
4. ③에 밀폐용기에 담고 생수 1L를 부은 후 뚜껑을 닫아 실온에서 6시간 숙성시켜요
5. ④를 냉장실로 옮겨 1정도 숙성시키면 여름 별미 열무 물김치 완성~!


To Be Continued...


추억의 "짜장떡볶이"

2012. 7. 8. 00:03 | Posted by 너부리7
로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이따금씩 떡볶이가 땡기는 날...
예전 학창시절 친구들과 하교길에 즐겨먹었던 즉석 떡볶이를 추억하며...

짜.장.떡.볶.이



얇고 가느다란 떡 · 춘장이 섞이 독특한 양념 · 다양한 사리들!
바로 신당동 즉석 떡볶이의 특징들이죠. ^^


"학창시절 친구들과 어울려 신당동 떡볶이 촌으로 가서
가장 유명하다는 마**할머니 가게에서 맛있게 매운 즉석떡볶이를 먹은 후
아이스크림으로 매운맛을 달랬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신당동 스타일의 짜장떡볶이가 즐겨보는 수퍼레시피에 실렸더라고요.
예전의 추억을 생각하며 도~전~



출출한 저녁에 
 "짜장떡볶이"  한 번 드셔 보세요~
 




  [재료]  
2~3인분
떡볶이 떡(또는 썬 가래떡) 200g
어묵 100g (손바닥 크기 직사각형 어묵 2장)
양배추 90g (손바닥 크기 약 3장)
양파 1/2
대파 1
식용유 1큰술
2컵 (400ml)

*양념
시판 짜장가루 3큰술
고춧가루 1+1/2큰술 →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조금 더 넣으세요
고추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 단맛을 좋아한다면 조금 더 넣으세요
1/2컵 (100ml)



  [준비하기]
1. 떡볶이 떡은 하나씩 떼어주세요
        → 떡을 떼어낸 후 찬물에 가볍게 헹구면 서로 붙지 않는답니다
            떡이 너무 딱딱하면 끓는 물에 1분 정도 살짝 데쳐주세요

2. 어묵과 양배추는 엄지손가락 크기(기호에 따라 크기 조절) 정도로 썰고,
    양파는 가늘게 채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3. 작은 볼에 양념 재료들을 잘 섞어 주세요




  [만들기]
1.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어묵+양배추+양파를 넣고 2분간 볶아주세요
2. ①에 +(2컵)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3분간 끓인 후 가스불주세요
3. ②에 양념을 넣고 고루 섞은 후 약한 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3분간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4. ③에 대파넣고 1분간끓여주면 완성~!
5. 오목한 그릇에 짜장떡볶이를 담은 후 맛있게 냠냠 ^^
        → 남은 양념에 찬밥을 넣고 볶아 먹어도 좋아요~ 

To Be Continued...


주꾸미 돼지불고기

2012. 5. 5. 21:30 | Posted by 너부리7
을 맞아 주꾸미가 한창이지만
대형마트에는 저렴한 베트남산 주꾸미가 대세라 조금 씁쓸한 느낌도...
글로벌한 시대에 "국내산" 을 고집하는 것이 고루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직 돼지고기만은 국산을 고수하고 있어요! ^^;;


제철 주꾸미와 돼지고기 뒷다리살의 만남
주꾸미 돼지불고기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불고기 맛이 일품! 
춘곤증 예방에 좋은 미나리까지 듬뿍 넣어 더욱 몸에 좋아요~





행복한 요리 시간 되세요~ 



  [재료]  
2인분
주꾸미 6마리
돼지고기 뒷다릿살(불고기용) 200g
양파 1/2
미나리 1
대파 1/2
식용유 1큰술

*돼지고기 밑간
청주 2작은술
다진마늘 2작은술

*양념
설탕 2작은술
통깨 1작은술
고춧가루 2큰술
청주 2작은술
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실청 2작은술
고추장 3큰술
소금 1/2작은술
후춧가루 1/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 레시피는 수퍼레시피 4월호 "주꾸미 돼지불고기" 에서 퍼왔는데
    기존 3~4인분 레시피를 제가 2인분으로 조금 수정했답니다 ^^;;



  [준비하기]
1. 돼지고기한 입 크기로 썬 다음 밑간을 해 재워두세요
2. 볼에 주꾸미밀가루 1큰술을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 헹궈주세요
3. ②를 끓은 소금물(물 5컵+소금 1작은술)에 넣고 1분간 데친 후
    찬물헹궈 물기를 뺀 후 먹기 좋은 크기썰어주세요
4. 미나리는 줄기부분만 5cm 길이로 썰고, 양파는 가늘게 채 썰고,
    대파는 가늘게 썰어 10분간 찬물에 담갔다가 체에 밭쳐 물기 주세요


  [만들기]
1. 볼에 양념재료를 넣고 골고루 섞은 후 2개의 볼에 나누어주세요
2. ①에 각각 돼지고기와 양파, 주꾸미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3. 달군 팬식용유를 두르고 양념한 돼지고기와 양파를 넣고
   센불에서 2분간 볶다가 한 쪽으로 몰아둔 후
    주꾸미를 넣고 2 정도 물기가 없어지도록 볶아주세요
4. ③의 팬에 그대로 볶은 돼지고기와 주꾸미를 섞은 후
    미나리넣고 고루 버무린 다음 불을 꺼주세요
5. ④를 접시에 담고 대파채를 올리면 주꾸미 돼지불고기 완성~!


To Be Continued...

고등어조림

2012. 3. 18. 15:21 | Posted by 너부리7
그 동안 너무 땅에 사는 고기 위주로 단백질을 섭취한 것 같아
손질 & 소금 간을 해서 필렛 형태로 파는 고등어를 구입했답니다.

워낙 생선 비린내를 싫어하는 지라 좀 비싸더라도
손에 생선 비린내를 덜 묻히겠다는 계산이었지요. ^^;;

아주 오래 전에 생선조림 하려고 장만해뒀던 양은냄비를 이용해서
고춧가루 · 고추장 팍팍 넣고 국물 자작하게 고등어조림을 만들어봤어요.

"고등어 조림"

 


고등어조림
보다는 고등어구이를 더 선호하는 저로서는
조림 속의 고등어 보다는 무, 양파, 파가 더 맛있네요! ㅋㅋㅋ




  [재료]  
2인분
튼실한 생물 고등어 1마리 (저는 60g짜리 고등어 4팩을 사용했어요)
무 지름 7cm × 5cm 2토막
양파 1/2
대파 1/2
홍고추 2→ 생략 가능

*육수
2
국멸치 5마리
다시마 5cm × 5cm 2
(저는 다시팩 1팩을 사용했어요)

*양념장
진간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2큰술
물엿(또는 올리고당) 2큰술
청주 2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생강가루 1/2작은술


  [준비하기]
1. 는 먹기 좋은 크기로 도톰하게, 양파는 가늘게 채 썰고,
    대파,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2. 냄비에 육수 재료를 넣고 끓이다 끓기 시작하면 5간 더 끓여주세요
3. 볼에 양념장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만들기]
1. 육수 냄비에 고등어+양념장+양파를 넣고 센불에서 20~25분간 끓여주세요
2. ①에 대파+홍고추를 넣은 후 1분간끓여주면 고등어조림 완성~!


To Be Continued...

알감자조림

2012. 3. 5. 23:47 | Posted by 너부리7
로 온라인 마트에서 장을 보긴 하지만
가끔씩은 오프라인 마트에 들려 장을 보곤 한답니다.

딱히 살 물건이 없어도 마트 이곳 저곳을 돌며 무엇을 살까 궁리하거나
좀 더 저렴한 물건을 찾아 다니면서 시간을 보내고 나면
스트레스가 조금은 풀리곤 하죠. ^^;;
그러다가 엉뚱한 물건을 잔뜩 구입하곤 땅을 치며 눈물 짓지만... 
OTL

지난 일요일 모처럼 오프라인 마트에 갔다가
유통기한이 당일까지라 싸게 파는 알감자 한 봉지를 발견했지요.
그리곤 집으로 돌아와 깨끗히 목욕(?)을 시킨 후 맛나는 반찬으로 환생시켰더랬어요.
"알감자 조림"

개인적으로 반찬이 단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마지막에 올리고당 양도 줄이고
참기름도 넣지 않았더니 윤기가 좀 덜하긴 하지만
맛은 좋아요.



  [재료]  
수퍼레시피 20123월호 "알감자조림" 레시피 사용
알감자 700g

*조림 양념
간장 4큰술
설탕 3큰술 → 단맛이 싫다면 양을 조금 줄이셔도 괜찮아요 ^^
청주 1큰술
다시마 5cm × 5cm 2
3+1/2컵 (1컵=200ml)

그 외 식용유 1작은술
올리고당(또는 물엿) 3큰술 → 단맛이 싫다면 양을 조금 줄이셔도 괜찮아요 ^^
참기름 1작은술
통깨 1작은술


  [준비하기]
1. 알감자는 물에 씻어 흙을 제거한 후 수세미 등을 이용해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 필러를 이용해 껍질을 벗기시면 안 돼요!


  [만들기]
1. 냄비에 알감자+감자가 잠길 정도의 물+소금 1큰술을 넣고 센불에서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5분간 삶은 뒤 체에 밭쳐 찬물로 헹군 후 물기를 빼주세요
2. 볶음팬(또는 냄비)에 식용유 1작은술을 두른 후 알감자를 넣고
    센불에서 2분간 볶아주세요
3. ②에 조림양념을 넣고 센불에서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인 뒤 10분간 끓이다가
    다시마를 건져내고 약불로 줄여 30~40분간 조려주세요
4. ③에 올리고당을 넣고 중불에서 2분간 조려주세요
5. 마지막으로 불을 끈 뒤 통깨+참기름을 넣고 섞어주면 알감자 조림 완성~!


To Be Continued...